Home Forums Job & Work Life 실용음악을 미국에서 공부하고 거기서 활동하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용음악을 미국에서 공부하고 거기서 활동하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Name * Password * Email 아니 미국에 뮤지션이 몇 명이고 실력 있는 뮤지션이 얼만데 뭐 해놓은 것도 없이 메이저 음반사 꿈을 꾸고 있습니까. 이건 포부가 원대한 게 문제가 아니고 계획이 구체적이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미국 음악시장도 커넥션이 중요하니 와서 공부하면서 커넥션을 잘 쌓아가는 것은 좋은 방법일 수 있겠지만, 일단 졸업할 시기가 되면 윗분들 말씀처럼 신분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겁니다. 예술가 비자라... 말이 쉽죠. 또 윗분들 말씀마따나 메이저 음반사에서 채 갈 실력이면 어차피 한국에서나 유튜브에서 이미 유명해질 실력이겠죠. 빌보드니 메이저 음반사니 일단 좀 접어두고, 굳이 '미국 물에서' 혹은 '더 큰 물에서 놀겠다'가 꿈이라는 가정 하에, 일단 미국의 인디 음악부터 많이 들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요즘 미국 라디오 방송도 다 인터넷으로 들을수 있고 각 지역의 칼리지 스테이션 찾아보면 인디 음악 많이 들을수 있거든요 (college radio stations로 대충 찾아보세요) 인디 뮤지션 공연 많이 가보다 보면 굳이 메이저 음반사와 당장 계약하는 꿈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뮤지션으로 살 길은 많다는 걸 체감하게 되실 겁니다. 말만 인디지 인지도는 인디가 아닌 인디 뮤지션도 많은 동네에요. 실력이 있다는 가정 하에 저는 꽤 인지도 있는 인디 뮤지션이 되는 것은 상당히 실현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아시안이 인기가 없다 하지만 Mitski나 (이분은 미국 사람이지만) 미국 인디 쪽에서도 꽤 인지도 있고 순수 한국인으로서는 우효(Oohyo)도 처음 데뷔했을 때 여기저기 방송에 나왔던 게 기억납니다. 하여간 어떻게 여차저차 미국에 오시게 되면 처음부터 신분 문제를 해결할 계획을 세우시길 추천합니다. 예술인 비자 그렇게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사실 시민권자와 사랑에 빠지는 것도 방법일 겁니다 (진지하게 하는 말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