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 .. Name * Password * Email 상황 보아하니 말이쉽지 남편이나 시댁에 동의를 얻기는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님 커리어 때문에 다시 켈리로 갈수 있을정도면 아예 SC로 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럼 결국 롱디를 밀어부쳐야 하는데, 이경우도 시댁과 남편에 동의가 필요합니다. 없이 강행한다는건 당연히 결혼생활에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글을 보아하니 남편 반응을 보아 이것도 쉽지 않을테고, 아마 당장 시댁도 듣고 쳐들어 올듯). 또 남편도 님에 커리어가 끊기는거 알면서도 간것보니 남편에 직장은 상당히 안정되고 주변물가도 비싸지 않으니 혼자벌어서 가정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각오를 하고 커리어를 택하던가, 재택근무 가능한 잡을 구하던가, 아니면 그곳에서 출퇴근 가능하거나 또는 조금 이사갈 수 있는 거리에 잡을 알아보시던가............아니면 커리어 전환을 해야 합니다. 님 아이도 아직없고 젊으신것 같은데 커리어 전환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니면......보통 남편이 살만큼 벌면 여자들이 (특히 한국여자들) 선택하는 초이스는 애를 낳는 겁니다. 30대 후반?....이면 한참 늦었네요(사실 현실적으로 지금 애를 안가지면 가지고 싶어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낳때 고생좀 하실듯. 제 와이프 첫째랑 둘째 낳는거만 봐도 확달라요. 몸은 진짜 나이는 숫자만이 아닙니다). 평생 애를 절대 가지지 않겠다고 부부가 결정한것 아니면 그냥 맘편하게 지금같은 시기에 애를 낳아 기르고 몇년후에도 생각이 나면 다시 님에 커리어 전환을 생각해 보세요 (1년반전에 그냥 애를 가졌다면 아마 지금 이미 애를 보고 있을텐데. 그럼 벌써 1년반 단축이네요. 지난일 이지만). 사실 여기단 댓글중에 가장 보수적인 댓글인것 같은데, 제가 보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어려서 그런지 커리어만 생각하는데 전 지금 미국생활 15년 넘게 어렵게 공부하고 직장생활 했고 지금은 어느 위치에 있지만 결국 내가 제일 잘한일은 애들 낳고 기른일 같아요. 회사에 몸바쳐 일해봐야 결국 내건 하나도 없습니다. 결국 남는것은 가족뿐입니다. 내가족을 등지고 남에 회사가서 남일 세빠지게 해줘봐야 그 회사 퇴사하면 바로 다음날 부터 아무도 나를 기억 않합니다. 그뿐인가 오히려 후임자가 맘에 안든다고 나간사람 열라 욕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