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2년차 외로움 극복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음… 47.***.11.202

이런글들을 보면, 외국생활도 소위 ‘체질’이 있다고 봄.
물론, 돈많이 버는 직업이면 더 수월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외로움이 없어지진 않음.
까놓고, 나도 한국인 전혀없는 곳에서 매일매일 생활하는데…
가끔씩 외롭긴 함.
그렇지만, 그냥 가족 보면서 그렇게 참는 것임.
한국친구 그립지만, 정작 친해지고나면 원수되는 경우가 더 많고
미국친구들은 아예 친구가 되기 어렵고
…..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결국은 인생은 나 혼자임.
마누라도 절대 이해못해주는 그런 세계가 있음.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하는게 인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