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50대 IT 엔지니어가 생각하는 미국에서 계속 살아온 이유 50대 IT 엔지니어가 생각하는 미국에서 계속 살아온 이유 Name * Password * Email 부부가 FAANG다니고 한국에서 받을 것 없는 1인으로... 부부가 소프트웨어면 미국에선 기회가 넘치는데 한국에선 그리 좋은 분야는 아닌듯 합니다. 같은 회사 다니는 선배(아직 40대 중반)에게 돌아갈 생각 있는지 물어보니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임원 달던가 은퇴하는 상황인데, 임원 달면 한국에서 쭉 살아온 사람보다 인맥이 딸려 얼마나 유지할지 모르겠다구요. 그러면 남은 긴 생활이 쉽지 않죠. 베이지역 집값이 비싸지만 서울이 엄청나게 싼 것고 아니고... 그리고 하드웨어 계열이면 몰라도 소프트웨어는 삼성계열에서 핵심을 비껴갑니다 (미국이랑은 반대). 박사학위가 있다는 전제하에 45살 이전에는 귀국해서 학계로 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 문을 닫으면 갈 만한 회사가 정말 몇개 없습니다. 한국이 요즘 달라지고 있지만 시간의 차이도 크지요. 부모님이 아프시면 좀 문제가 달라지겠지만 솔직히 한국에서 일할 때 너무 바빠서 부모님이랑 어디 여행도 못갔는데 최근 몇년간은 멀리 살아도 같이 여행도 많이 가고 하게 되네요. 전 아마도 미국에 집 하나 더 사서 부모님 오실 때 좀 편히 계시게 하고 한국엔 방문만 하지 싶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