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주변의 대학과 공동 연구하는 리서치 사이언티스는 무었인가요?

99.***.251.199

대략 어느분야를 말씀하시는지? 회사에서 리서치 사이언티스 포지션도 분야에 따라 많이 다를듯 합니다. 예를 들어 파머 같은 곳은 박사인력은 대부분 리써치 포지션이고 학교나 다른 회사하고 같이 연구하고 논문내는 일은 아주 일반적입니다. 그중에서도 early discovery department 같은 곳은 그야말로 하는 일이 학교하고 별로 차이가 없을정도로 순수연구중심 입니다. 하지만 회사는 회사입니다. 회사에 목적은 돈을 버는거지 논문을 쓰는게 아닙니다. 학교처럼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하다가 안되면 될때까지 반복, 나오지도 않는 데이터 가지고 몇년씩 우려먹는 짓은 못하죠. 실적없으면 또는 리더쉽이 바뀌면 언제든지 잘라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 일을 회사에서 한다는것은 매우 불안한 자리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에서 이사람은 얼마나주고 얼마를 벌어온다 이게 투명한 사람은 주목을 받게 되어있지만, 열심히 해도 티가 안나는 리써치는 회사 어려우면 해고 일순위입니다. 그러나 리써치 해본사람은 알죠. 그게 그렇게 자기 맘대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 이거 후달리는 일이죠. 다만 요즘은 이렇게 회사에서 학교로 건너오는 사람들 많더군요. 어느정도 회사에서 practical 한 연구를 해본사람을 학교에서도 선호하기도 합니다. 포닥을 하느니 회사연구소를 거치는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