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 Auto program 이용해보신분?

MDX 61.***.244.54

Reddit을 포함한 다른 커뮤니티들의 Costco auto 후기를 보면 두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Costco auto를 통해 연결된 Costco auto 전용 세일즈맨을 만나면 Costco와 ‘홀세일 가격으로 계약된 가격이 담긴 책자’를 보여준다 하더라구요. 그 홀세일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파격적인 액수는 아니라 그냥 시간낭비하기 싫은 사람에게는 괜찮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다른 케이스였습니다. 윗 Telly님과 같은 케이스였습니다. MDX사려고 Costco auto에 제 인포 넣었더니 딜러 하나가 뜨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미국 처음와서 CRV사면서 디파짓 걸었다가 못돌려받고 떼먹혔던, 90년대 후반에 아주 악명이 높았던 Paragon Acura가 뜨네요. 지금은 Yelp와 Google Review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서 그런지 평점이 으마으마하게 높지만, 이딴거 없었던 90년대에는 BBB에 엄청난 컴플레인과 동시에 Heykorean에서는 기피해야하는 딜러 1순위로 입에 오르 내릴 정도였기에 별로 큰 기대 안했고, 예약하고 세일즈 만나서 홀세일 가격 보여달라니 그런건 없지만 자기게 베스트 프라이스 주겠다고 하더군요. 베스트 프라이스는 개뿔. truecar보다 못한 가격이더라구요. 됬다고 하고 세일즈맨 시간만 뺏고 제 시간도 뺏기고 그냥 나왔습니다. Costco auto에 대한 survey가 날라왔다면 다 빵점 줬을텐데, 안오더라구요. 딱 그정도의 별로 좋은것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꼭 안좋게 볼것이 없는게… Costco에서 가끔 Costco auto를 통해 특정 차를 사면 500불 gift card 준다는 그런 프로모션 있거든요. Costco auto나 Truecar 상관없이 인기 차종이라 잘 안깎아주는 차라면 그냥 Costco auto를 통해 구매 후 500불 Costco gift card라도 챙길 수 있다면 나쁘지는 않은 구매가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딱 그정도의 이용 가치만 있을 뿐, 알아서 막 깎아주고 그런걸 기대하면 많이 실망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