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Cars 엔진 오일이 새요 엔진 오일이 새요 Name * Password * Email Tree 님은 아닙니다만, 2006 오딧세이 25만 마일까지 탔던 경험으로는... 12만쯤에 스타트 모터가 나갔었구요. 10만에 중고로 구입했었는데, 처음부터 스티어링 휠이 빡빡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알아보니 스티어링 휠 펌프에 있는 고무링에서 공기가 새서 그런 것이더군요. 혼다 딜러에서 3불정도 하는 고무링 사서 갈아주고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10년/10만마일 워런티가 적용되었는데, 저는 그때 이미 10만마일 넘어서서 해당 안 되었었습니다. ㅠ) 15만쯤인가? 그때에는 클라이밋 컨트롤 디스플레이 램프가 나갔었습니다. 라디요샥에서 2불짜리 램프사서 바꿔줬구요. 혼다 딜러에서는 13불인가 했었던 것 같습니다. 16만쯤 됐을때 슬라이드 도어 래치가 고장나서 갈았습니다. 그뒤로 얼마 안 있어서 도어락 액츄에이터가 고장났었는데, 풀어서 그리스 닦아내고 다시 그리스 쳐줬더니 문제없었습니다. 십몇만 이후로 기어변속이 굼뜨거나 한 일이 있었는데 트랜스미션 오일 갈아주고나서 문제가 사라졌었습니다. (Drain & Refill *3) 이후로는 4~5만마다 예방정비로 트랜스미션 오일 갈아줬습니다. 엔진오일 갈면서 트랜스미션 오일도 갈아줬습니다. (Drain & Refill *1) 20만 쯤에 stabilizer link, sway bar bushing 갈았습니다. 과속 방지턱 넘을때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많이 줄긴 했습니다만, 아에 없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23만 넘으면서 하체에서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고, 조수석 CV Axle이 망가져서 회전할때 끼릭끼릭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더 고치지 않고 타는데까지 더 타다가 처분했습니다. 다른쪽도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았고, Lower Control Arm bushing도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이때부터는 겨울이면 가끔 ECL P0420이 뜨기도 했구요. 카탈리틱 컨버터까지 바꿔가면서 탈 이유는 없어서 처분했던 것입니다. 스타트모터 고장난거 고치는 것만 미캐닉 샵에서 했고, 이후로는 DIY를 시작해서 전부다 직접했습니다. 집에 거라지가 있으시면 DIY 강추합니다. 많이 팔렸던 차라서 Youtube에도 정말 자료가 많아서 큰 도움이 됐었습니다. Good luck!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