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문제들이 있지만
실 차주로서 지난 4년 동안 만족스럽게 타고 있는데
불만이 가득한 분들이 참 많군요. 🙂
양산형 차를 설계했던 한 사람으로서
출퇴근용 차는 단순해서 고장이 없고 어느 정도 재미를 보장하는 차가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하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혼다 어코드를 참 좋아합니다.
다만 제가 TLX를 선택한 이유는
어코드의 하체소음이 귀에 거슬렸고
손에 닿는 부분의 재질이 좀 아쉬웠으며
순정 오디오가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너무 많은 것도 한 몫…
제 기준으로는
TLX가 비싼 어코드라기 보다는
어코드가 TLX의 원가 절감형 모델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고민없이 TLX를 선택한거죠.
그리고 저는 이동기구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남들이 제가 타는 이동기구를 보고 왈가왈부하는 것 또한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위 프리미엄이나 럭셔리 차량이라 함은
최소 벤틀리 정도는 되야하지 않나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
암튼,
신형은 측면의 라인들이 일관되게 정리된 게 보기 좋고
더블 위시본이 들어간 게 좀 혹하긴 하지만,
출퇴근 차는 도긴개긴이라 생각하기에
현재 타고 있는 TLX, 앞으로 12년 정도만 더 탈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