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창 직장 바쁘게 살던 한국서 40에 이민 온 10년 후 다시 귀국해 직장 좀 다니다가 여기 돌아오기 전 한 3개월 정도 부모님 집서 모시고 산적 있는데(전 본가, 처는 처가서 주말은 돌아가며 같이 모심).., 평일엔 팔순되 부모님 말 상대 같이 식사, 집 자잘한 수리 및 정리, 병원 모시기, 저녁은 친구들과 가벼운 저녁 모임, 주말은 그 친구들과 등산이나 부부여행.. 정말 3개월이 3주처럼 지나가고 저희 다시 돌아오는데, 이민갈때보다 더 아쉬워 하더군요. 조만간 다시 3년 정도 머물 계획 중입니다. 자가이신 부모님이 두 분 공무원 연금생활자라 자식으로 제정적 부담은 없었습니다. 사실 한국, 특히 서울은 자식 뒷바라지 부담없다면 거주지나 생활비 선택 수준 많고 사회 인프라가 좋아, 여기보다 덜 벌고 덜 쓰고 즐길거 많이 즐기며 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