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인플레이션 혹은 디플레이션 온다는거 다들 예감할텐데

졸려지다가 99.***.218.46

그렇게 요약 하시고 싶다면 그렇게 하시구랴. ^^

그리고, 미국은 이미 다들 인정하다시피, 빈부의 격차가 극심해진 사회이고, 격차가 극심해진만큼 비례해서 빈곤층의 경제적 능동성은 극심하게 미비해졌다는 판단입니다. 빈곤층의 사물화이지요.

미국 사회에서 이제 가난한 사람들은 스스로가 들고일어나지 않는한, 그냥 사물들일뿐입니다. 경제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그런데, 좌파나 댁같은 분들은 그 사물화된 빈곤층의 고통을 계속적으로 의미화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무슨 예술이나 문학인것 처럼 말입니다. 차라리, 빈곤층의 예술이나 문학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으시는게 낫지 않으실런지요. 1930년대 대불황 시절을 존 스타인벡이라는 문학가는 예술적으로 분노의 포도라는 책에 잘 표현 해두었더만요. 그렇다고, 그가 경제학자는 아니었으니까요. 심지어 주식투자같은거에 일절 관여한 사람은 더더욱 아니었지요.

네, 그렇습니다.
경제의 주체인 미국 부자들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그다지 영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들의 관점에서 (왜냐하면 이들이 경제적 변화의 주체니까요) “미국경제는 언제나 좋다”라는 판단 입니다.

이런 미국경제가 더 좋아지거나 더 나빠지는 경우는 결국 이들의 경제권력의 변동 이겠지요. 그런데, 버니샌더스가 저렇게 허무하게 사라지는거 보셨죠? 당분간, 미국경제 별일 없을거라는 말씀입니다. 트럼프 못지않게 바이든도 상당한 재력가 이지요. 누가 대통령이 되건 당분간, 미국경제 별 변화 없을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게다가, 19세기말 20세기초 미국의 대표적 소설가이자 문화비평가였던 마크 트웨인은 이미 이러한 점을 날카롭게 풍자했습니다.

만약에 선거로 진정한 개혁이 가능하다면, 선거는 벌써 오래전에 (지배층에 의해) 불법화되었을 것이다

저의 이야기가 좀 편집증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모든 예언은 편집증적이라는 지적에 동의하신다면 그냥저냥 읽을실 내용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반면, 분열증적인 분들에겐 미래는 더 이상 의미가 없을테니까요. 오늘의 내가 어제와 내일의 나와 상관없는 분열증적인 주체이니 미래나 과거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요.

하여튼, 질문하신거에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