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글로벌 농기계 회사에 엔지니어로 취업하고 싶습니다. 글로벌 농기계 회사에 엔지니어로 취업하고 싶습니다. Name * Password * Email 1,3번은 제가 모르는 부분이라서 패스하겠습니다. 2번에서도 농기계 회사를 간단하게 얘기하겠습니다. 어떤 분야 연구직으로 근무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원론적인 얘기만 하겠습니다. 미국의 글로벌 농기계 회사들을 보면 실제로 몸집이 상당히 크지요. 매출액도 엄청나고요.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인력구조 자체는 상당히 간단하고 작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연구직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겁니다. 실제로 제가 가 본 어떤회사는 엄청난 규모에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그런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연구동은 아주 작았습니다. 막상 가 보니까 드는 생각이 '이게 뭐야 ? '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몇 조 하는 회사의 연구동이 단층건물에 조그만 사무실 몇개, 회의실, 실험실... 그걸 보는 순간 '와, 우리나라 회사들의 돈 무지하게 쓰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큰 대도시 근처에 비싼 땅 값에 번듯한 건물들이 연구동이니까요... 그정도로 조직이 작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것은 원글님께서 경쟁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뚫고 나갈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만약 거기에 취직하시더라도 문화생활은 포기하셔야 할 겁니다. ㅎㅎ 왜냐하면 그런 회사들 대부분이 아주 시골 구석에 있거든요. 한국으로 말하면..... 강원도 정선... 경상북도 영양... 같은 접근성이 아주 힘든곳들이 많습니다. 그나마 한국의 정선이나 영양은 한두 시간이면 중간크기의 도시에 갈수 있으니까 다행이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더구나 한인 커뮤니티도 없겠죠? 김치사려면 하루 날잡아 가야 하는 곳이던가 아니면, 찜질방 투어 포함 1박2일 코스로 다녀오셔야 할 곳들입니다. ㅎㅎㅎ 사실 한국에서 오래 살다 오신 분들은 한국의 편리함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게 안되면 심적으로 엄청 힘들어져요. 아마도 취업이 된다 안된다 보다 이게 더 힘들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제 개인의견이니까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장점도 없지는 않습니다. 한국보다 더 맑고 신선한 공기, 주위를 돌아보면 모두 공원이고 집앞만 나가도 피크닉이고, 레져를 즐기기엔 최상이고, 느리디 느린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수 있고, 등등 많은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아 ! 영어는 확실하게 배울수 있을 겁니다. 음.. 한국어로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없을 거니까요. 뭐... 혼자말 정도나 여친이나 와이프, 아이들과의 얘기 정도? ㅎㅎㅎ 그래도 화이팅 하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