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대다수 댓글들을 보고있으면,
자신들이 아픈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인간군상들을 보는 느낌이다.
마치, 천연두로 얼굴이 망가져 버린 인간들이 다수인 사회에서 마치 자신들이 정상인들인양, 비슷비슷한 얼굴모양을 가진 인간들끼리
서로로부터 위안을 받으며 버티고 살고 있는 모습이다. 심지어, 천연두에 걸리지 않은것이 저주인양 말이다.
대다수 댓글들은 못사는 나라에 비해서 한국이나 미국이 그나마 살기좋은 나라들이라고 한결같이 믿고 있다.
하지만, 세계최고 행복지수를 가진 나라는 세계최고 빈곤한 나라중의 하나인 부탄이라는 곳이다. (아마, 이말을 들으면 위 댓글러들은 십중팔구, 그러면 부탄가서 살아라며 댓글 달것이다.)
자신들이 부탄같은 나라들보다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는 믿음은 오로지
한국기독교의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데올로기처럼 내게 들릴뿐이다. 행복한 나라 부탄사람들은 심지어 자신들을 남들과 비교해보겠다는 경쟁심조차 없는데도 말이다. 서울강남에 사는것이 그 외지역에 사는 사람들때문에 행복의 원천인양 생각하는 사고방식 말이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의 신앙을 지니고 있음이 그런 종교를 가지지 않은 다른 사람들 보다 행복한 것인양 착각하며 살아가는 사고구조와 동일한 것처럼 보인다.
더구나, 한국의 부유함은 그 부유함 조차 제대로 누려보지 못하고 20-30대에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죽어나가거나 장애자가 되어버리는 수많은 안보이는 가난한 한국인들의 목숨값임을 위의 댓글 달아다는 금수저 출신들이나 금수저집안을 욕망하는 일부한국인들은 알고 있지 못하거나 알아도 외면할 뿐인 현실인 것이다.
이러한 뻔뻔스러운 한국의 일부 중산층 부르주와적 사고방식은, 같은 동네에서 함꼐 살아온 흑인청년이 지들 집앞 공공도로에서 조깅하는 모습이 역겨워 삿건으로 살해를 해버리는 미국남부 중산층 레드넥들의 마음가짐과 일맥 상통하는 것으로밖에 내게 비추어지고 있을뿐이다.
미국은 지금 상당히 추락하고 있다. 그런 추락하는 국가의 군인들이 수만명씩 70년째 진주하고 있는 나라가 한국이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그런 미국과 한국이 세계에서 아주 행복한 나라들중의 하나인양 믿고 있다.
이것을 예수천국 불신지옥의 신앙말고 달리 표현할 믿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