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하려면 어느정도 영어능력이 있어야 할까요?

7.324 99.***.218.46

인터뷰란게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댁의 영어실력이 자신들과 함께 일하는데 충분하다면 job offer를 원글님에게 주는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주지 않겠지요. 소통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유의할것은,
소통이란 발표라는거와 다르게 상호작용 행위입니다.
그러니까, 원글님이 아무리 영어를 잘하셔도 원글님을 인터뷰하는 하는 사람이 소통을 못하면 원글님을 뽑지 않을것이고요
반대로 원글님이 영어를 못함에도 불구하고, 원글님과 소통할 자신이나 경험이 있는 사람이 인터뷰라면 원글님을 고용할 것 입니다.

박사학위 소지자이시니 무슨말씀인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박사학위 받고 미국에서 일해온지 18년차입니다.
영어는 그냥 미국 직장생활의 여러가지 수단중 한가지에 지나지 않지요.
그 수단이 강력하면, 원글님의 딸리시는 다른 수단들을 보충할것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이런사실을 원글님을 고용하는 사람들도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영어가 무슨 미국 직장생활의 사활이 걸린 것인양 설레발 치는 인간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두가지 부류중에 한가지 입니다.

영어학원 비지니스관련자들이거나, 자신이 직장생활을 잘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한가지로만 해석하면서 자신들을 위로하는 불쌍한 인간들 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고요, 무쏘의 코뿔처럼 당당하게 걸어가세요.
박사학위 해보지 않은 인간들은 도저히 이해 못하겠지만,
박사학위 취득할 정도라면 미국직장 생활 별문제 없이 할것임을 제가 장담합니다.

굳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