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부모님이 멀게 느껴집니다 부모님이 멀게 느껴집니다 Name * Password * Email 글쓴이님의 심정 이해합니다. 모든 면에서 혼자서 잘 하고 있는데 옆에서 뭐라하니 참 짜증나시죠? 하지만 부모님은 큰돈들여 유학보내주시고 자식들 잘 되라고 그 큰돈을 고생하시며 보내주신건 잊지 않으셧으면 좋겠습니다. 돈버는거 쉽지 않아요. 그리고 그 잔소리가 그리울 날이 올겁니다. 부모님이 이글 보시면 참 마음 아프실거 같네요. 돈벌어서 유학보냈더니 나중에는 이런식으로 비춰지니까요. 부모입장에서는 잘되라고 하시는 행동들인데 맨날 똑같은 행동 한다고 짜증.. 오히려 자식을 위한게 아니라는 등, 부모욕심이라는 등. 늙으면 환경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바뀌기가 엄청 힘든데 그 이유는 뇌 활발이 점점 작아지기때문이죠.. 지금 부모세대와 나중에 부모세대(글쓴이님)랑은 다를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늙어서 자기 자식들한테 똑같이 행동 하실수도 있는데 그제서야 지금 부모님이 하시는 행동의 이해가 되실지도...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한귀로 흘러 듣는 훈련도 필요하고요. 진지하게 대화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후회하지마시고 효도하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