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멀게 느껴집니다

sge 71.***.44.205

자식이 철이 덜 들었고

부모도 자식을 투자로 새각한다? 뭐 그렇게 생각하기도 가끔 하겠지만…대부분 부모는 안그럴거 같은데? 아니면 신세대 부모들은 다를 수도 있겠네.

똑똑해도 부모 무식해도 부모….나이들면 같이 살고 싶어지는때도 오지. 이미 그때는 같이 살고 싶어도 상황이 안되겠지만…

그런데
미국에서 진짜 부모되어 가지고 늙어서 양로원은 가지 말어야 되겠더라. 아무리 가난해도, 죽어도 내집에서 죽는게 맞는거 같아. 요즘 코로나로 죽어나가는 노인네들은 다 양로원 노인들인데…이 상황에 양로원에 부모모셔다가 둔 자식들, 집에 차라리 모셔오지는 못할망정, 저승사자한테 감사하는 자식들은 설마없겠지?

미국에 자식뺏긴거같은 맘 90프로?
미국이 그렇게 좋더냐? 나중에 후회되고 이해간다. 부모마음. 살아보니 내자식 똑똑해서 멀리 이국살이하느니 좀 바보같아도 내옆에 농사짓고 사는걸 바라는걸 이해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