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부모님이 멀게 느껴집니다 부모님이 멀게 느껴집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저는 부모입니다. 읽으면서 저 자신을 성찰하게 되네요. 한인부모들은 언어도 불편하고, 문화도 다른 나라에서 자식성공하기만 바라고 헌신하며 삽니다. 그런데 이 헌신이 일종의 투자로 생각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내가 100을 해줬으니, 너는 10이라도 하는 시늉해야 하지 않냐? 내 인생을 희생했으니, 너는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 자식의 부모의 얼굴과 체면이 되어 버립니다. 많은 1.5세, 2세 아이들이 이것때문에 너무 너무 힘들어 합니다. 부모님이 고맙기는 하지만, 너무 부담스럽죠. 부모로서 다시 한번 욕심 내려놓기를 다짐해 봅니다. 부모님과 일정거리는 필요합니다. 부모님도 자식의존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고, 님도 부모님의 도움없이 사는 법을 배워야죠. 그러나 부모님이 거동을 못하실 때가 오면, 그때는 신경 많이 써주셔야 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