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ly Edit: 싱글홈 이사후 마당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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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하는데 돈내고 하는것이 편하긴 하실 겁니다.  하지만 위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좀 뿌듯한 느낌도 있고 재밌긴 합니다.
그리고 돈내고 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있을수 있어요.
1. 잔디 상태와 상관 없이 스케줄에 맞춰 와서 자르고 간다.
- 비가 많이 와서 땅이 질척댄다 하더라도 자기들 스케줄에 맞춰 와서 무작정 자르고 갑니다. 땅이 무르지 않아도 잔디가 젖어있을때는 자르는게 아닌데 그냥 본인들 일정에 맞춰서 젖은 잔디도 깎아버리고 가요. 그러면 흙이 파지거나 잔디 상하기 쉽상입니다.
2. Soil Test하지 않고 그냥 무조건 Nitrogen만 많은 비료 뿌리고 간다.
- 잘못하면 Nitrogen-burn이 생길수도 있고, Phosphorus 등의 deficiency 를 무시하고 N-P-K 넘버 중에서 N넘버 많은거 뿌리고 가능 경우 있을 수 있습니다.
3. Grub이나 Army Worm 등 해충에 대한 약을 안뿌리고 갈 수 있다.
- 사후 관리일 수 있다 하더군요. 직접 할 경우 한두마리 보이거나 나방이 보이면 바로 대응해 줘야 합니다.

좋은점:
1. 더운날 안깎아도 된다.
2. 신경 안써도 동네 잔디중에서 평타는 친다.
3. 잔디에 따로 신경 안쓰고 다른 취미를 할 수 있다.
4. Mulch나 Scalping후 쓰레기 제거해서 가져가 준다.

Warm-season grass 이시면 도와드릴수 있어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Warm-season grass와 Cool-season grass인지, 또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에 따라 잔디 관리 스케줄은 변합니다.

Warm-season grass 이시고 요즘 기온이 60-70F정도 되시면 얼른 Granular Pre-Emergent뿌리시고 나서 한 1주일 있다가 Hose-in Spray로 되어서 killer/barrier두번 작동하는 제품 있는데(https://thd.co/38EEGHB) 그거 뿌리세요. 그리고 soil test 안하실거면 10-10-10 fertilizer (https://thd.co/2TFf3SQ) 지금 뿌리시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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