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대 교수 –> 미국IT회사 로 다시 돌아 가는 경우가 있나요?

한국미국 112.***.58.14

보니까 교수로 가신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는 연봉이 그 연봉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 교수는 돈 보고 가는 자리가 아니에요. 돈 왕창 벌어보고 싶다면 장사해서 성공하는 것이 훨씬 가능성이 높아요.

미국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레이오프 되었고 레이오프 되어보니 주위에 레이오프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한국 교수는 돈이 아니라 직업 안정성 때문에 가는 겁니다. 직업 안정성의 가치는 젊을 때나 잘 나갈 때는 잘 모르지요. 나이를 먹으면 직업 안정성이 가장 큰 가치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지금 있는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대학이라는 가정하에 10명 중에 1~2명 도전적이거나 특출난 사람이 아니면 한국 교수직에서 미국으로 다시 가지 않지요. 특별 케이스를 보고 일반화하면 나중에 후회할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 교수 => 미국 보다 미국 => 한국 교수가 훨씬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