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치과의사 vs 컴싸 엔지니어 둘중 하나 택하자면… 치과의사 vs 컴싸 엔지니어 둘중 하나 택하자면… Name * Password * Email 고등학생일때는 뭐든 다 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실상 무슨일을 하는지도 몰라서 비슷할 것 같지만 위에 간단히 글 쓴 바와 같이 매우 다른 직종이예요. 공부를 더 해보고, 경험이 쌓이다보면 자신의 특기를 찾아 내기도 하고, 평생 찾느라 방황 하는 분도 봤습니다. 일단 서비스업 부터 말씀을 드리면, 치과위생사, 프론트 등의 보조 인원이 있어 일부 걸러지기도 하는것 같지만, 온갖 사람들을 다 접하게 됩니다. 환자를 골라서 받으려면 꽤 능력이 좋으셔야 하고, 경험도 쌓여야 가능할거예요. 일단 치과의사는 직업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직종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을 텐데, 사람 입 안 들여다 보고 있는것이 그닥 즐겁지 만은 않은 분들 얘기일 테고, 충치 파내는것에 희열을 느끼는 분도 분명히 있을 거라 믿습니다. 힘이 드는 노가다성 직업이고 (의치약 모조리 노가다예요, 간호사들은 말할필요도 없이,) 서비스업의 특성상 환자를 끄는 뭔가가 있어야 개업해서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의치약을 권하는 큰 이유중 하나는 육아로 전업 주부를 한뒤, 애들 다 키우고 현업에 복귀 하기도 쉽고, 짬짬이 파트타임만 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E/CS는 발전이 빠르고 새로운 컨셉이 수시로 등장 하기는 하나, 일정 수준에 오르고 나면 그거이 그거 같아 집니다. 언어도 마찬가지예요. 지금까지는 70대도 일을 할 수 있고, 재미 볼 수 있는 분야 같으나, 앞으론 어찌 될지는 며느리도 모릅니다. 사회성이 떨어져도 생존에 문제가 없으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나면 주변엔 수준있는 사람들만 있는곳에서 직장 생활이 가능합니다. 동양계 여학생은 공대에서 쌍수를 들어 환영을 받는 분위기고, 제대로 된 회사라면 취직에 특혜 까지는 아니라 해도 유리한것에는 분명합니다. 다니는 직장에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저 하나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차별 받는다는 느낌 전혀 없습니다. 실력 좋은 젊은이들이 도와주니까 단순하고 귀챦은 일을 맡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안분 자족 할 수 있는 방위 산업체라 가능한 것 같고, 인건비만 받아 사업하는 사설 연구소를 계속 다녔다면 지금 같이 워라벨 좋은 생활은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고민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정 하세요. 입시로 인생이 판가름 나는 한국에서 교육을 받지 않게 해주시고, 다중언어자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시길..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