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 . Name * Password * Email 우선 원글님, 이 사이트의 대부분이 남자라는거 알아두시고 몇몇 눈쌀 찌푸려지는 댓글들은 전부 남자들일테니 걸러보세요. 같은 여자로써 너무 화가 나는 글이네요. 대체 뭘 믿고 남편분은 저렇게 당당하신 걸까요. 저 또한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오래했고 직장인이 된지는 몇년 되지 않았습니다. 학생일때 빨리 졸업하고 싶었지만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보니 알겠더라구요 학생일때, 미국에서 정말 알차게 놀았구나, 나 걱정하고 살았던 적이 없었구나. 회사 다니면서 진심으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것을 처음 느껴보았습니다 (요즘 매일 느끼고 있음) 남편분은 제가 학생이였을때랑 같을 거예요. 돈도 안 벌고 가족 돈 (저한테는 부모님이였죠) 받고 사는거니 미국 생활에 어려움이라곤 단 1도 없었습니다. 친구 사귀고 놀러다닐 시간과 여유가 풍족하니 당연한것이였어요. 남편분한테 한번 취직해보라하세요. 능력도 없는 놈이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 미국병 걸린 남편분과 사실 이혼을 하셨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드실테니 남편의 헛소리는 무시하시고 어서 한국으로 귀국하시길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