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말 이제 한국에서 올만큼 메리트가 없는 나라에요.
동남아나, 중국, 인도에서면 모를까..
글쓴 분 마음 너무 잘 이해됩니다.
남편분은 돈을 안버는 입장이라, 이곳이 너무 좋겠죠. 가장의 짐 마저도 벗어던졌으니까요.
아마 남편분이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면 6개월이면 한국이 낫다며, 헬 미국 이라는 말이 나올껍니다.
일단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것 매우 찬성이구요. (가서 직장다시 잡을수 있으시면요)
남편분의 미국병이 문제인데, 왠만하면 인턴들도 젋어도 여기와서 1년 하고 가면 미국병은 고쳐지는데, 남편분은
일을 안하셔서 그 병이 더 심해졌네요.
일단 부인분만 먼저 귀국하시고, 남편분은 1년이라도 여기서 알아서 살아보라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 상태로 귀국하면 더 미국 미국 거릴께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