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집에서 펑펑 노는 남편 우째야 할지… 집에서 펑펑 노는 남편 우째야 할지… Name * Password * Email 저도 아내가 잘 벌어서 일하다가 관둔다고 얘기하고 그 후 3개월을 정말 원없이 눈치 안보고 놀았는데 딱 4개월 접어드니까 미안하더라구요. 물론 관두자마자 장보고 빨래하고 다 제가 했었지만요. 7년이면 사실 상처다 뭐다 하기엔 너무 포장되는게 아닐까요? 그것도 가장의 역할을 하며 옆에서 별로 크게 닥달하지 않는 아내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아내분께서 안벌면 생계 되시나요. 잘버신다 한들 아내분께선 아침에 준비하고 옷 챙겨입고 이 추운 날 곧 더운 날 출근하시는거 아닙니까? 제 삼촌뻘이시겠지만 참 답답하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