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온 사이트 인터뷰 팁 부탁드립니다.

rmc 73.***.155.79

우선 학생들 만나면 최소 4명 정도와 만날겁니다. 리서치 학교라면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섞여서 만날겁니다. 컬리지면 학부생 가운데 시니어들 위주로 만날겁니다.

편의상 탈락한 사람을 A라고 하겠습니다. 기회가 되어서 인터뷰 초대 받은 사람들 전부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대화 내용은 기억나지 않으나, A가 고집불통의 사람이었습니다. 속된 말로 꼬장의 극치를 달리는 사람이었다고 할까요? 자기 일화를 이야기하는데 자기가 고집부린 이야기를 아주 자랑스럽게 말해서 저를 포함해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대학원생들이 경악을 했습니다. 최종 인터뷰가 끝나고 심사 커미티가 대학원생들 불러서 학생들의 의견을 물었고, A와 했던 이야기들을 전부 커미티에 이야기 했습니다.

최종 결과가 나오고 학과장이 면담에 참여했던 학생들 불러 모아서 심사결과를 이야기 해 주었는데, A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평가나 교수들과의 면담에서는 최고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같이 일해야하는 대학원생들과의 말 – 고집 불통에 꼬장에 자기 성질대로 다 해야하는거 – 듣고는 우선순위 뒤집었다고. 교수들과 있던 자리에서는 완벽하게 연극을 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