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그룹 반도체 연구개발직 5년 종사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10시간 쭉 열심히 일하는 경우도 많긴 한데 몇일이나 몇달 가겠습니까…
열심히 해도 어차피 나만 혼자 일찍 퇴근 못하는 것 혹은 눈치 봐야 하는 것도 쉬엄쉬엄 상황 봐가면서 하는 하나의 이유가 됩니다.
일례로 개인당 주당 “최소” 하루는 정시 퇴근하기 문화를 시작했었는데 결국 다른 4일은 무조건 야근하는 문화로 되었습니다.
데일리 하루 두번 오전 9시 저녁 7시 미팅한 적도 있었는데 저녁 7시 미팅하고 다음날 아침에 새로운 거 뭘 또 얘기하겠습니까?
그냥 윗 사람이 아랫사람 쪼는 것이죠. 그럼 아웃풋 좋을 줄 알고.. 실제 이런게 그 회사 돌아가는 원동력 중 하나입니다.
효율로 따진다면 아주 나쁜 점수 주고 싶네요. 임원 보고자료 준비 위한 미팅 위한 프리미팅 위한 내부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