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40대 후반 엔지니어, 미국취업 가능할까? 40대 후반 엔지니어, 미국취업 가능할까? Name * Password * Email 현실성이 떨어지는 질문을 하신 것 같아서, 지나가려다가 답변 남깁니다.. >현재의 이력서와 공부하려는 분야 박사 기간 4년정도 후 입사를 원한다. 이런 경우의 입사케이스 있냐?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식의 문의를 해도 될런지요? 대부분의 공대 박사, 유학 처음와서 적응 기간 없이 4년안에 끝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박사 후 취업은 본인 능력에 달렸죠. 만약 생각하고 계신 입사케이스가 있어도, 원글님도 그러한 케이스를 그대로 따라갈 것이라는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요. >혹은 지원하고픈 연구실 교수님 이메일로 무작정, 나같은 경우 무사히 잘 졸업한다면 취업까지 무난할 것 같냐, 등의 민폐 문의를 드려도 될지요? 첫번째 답변과 마찬가지로 본인 능력에 달렸죠. 무난할 지 안그럴지 아무도 모르죠. 아... 박사과정 시작하시면서 본인이 제일 먼저 깨달을 수도 있겠네요. >현지에서 일하고 계신 workingus분들 입장에서는 고용하실련지요? 4년 뒤 인력을 누가 고용하겠다고 답변할까요? ㅎㅎ 그 고용자도 4년뒤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는데. 여기 계신 많은 분들도 이미 경험하셨겠지만요... 미국에서 취업은 "운" 도 많이 따라줘야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운"이라는 것을 노력으로 얻는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으로 이직하시는 데에 뜻이 있으시면요... 한국에서의 획일적인 사고 / 진로 선택으로부터 탈피하시고, 미국 직장의 다양성과 가능성 속에서 많은 기회를 찾으시고, 부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