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25내의 테크기업인데요, 여기 리쿠르터는 스크리닝에 있어서 별로 하는게 없어요. 자기들이 함부로 걸러내지는 않아요. 보통은 지원자들이 특정 open req에 지원하기 때문에 스크리닝은 해당 팀에서 합니다. 리쿠르터는 스케줄링이나 오퍼 준비를 담당합니다. 인터뷰 피드백을 관리하고요.
나도 레주메를 많이 보는데, 이미 한두 사람은 거친 것들이죠. 커리어페어 같은데서 수집한 것들은 대충 어느팀에 맞을까 보며 분배가 되고 이팀 저팀 여러곳에서 관심을 가지기도 합니다. 내가 볼 때는 좀 더 자세히 봅니다. 심하게 부풀려 얘기는하는건 폰 스크리닝하면 80%는 걸러지고, 뭔가 merit이 있다 싶으면 온사이트 부릅니다. 수준과 태도는 정말 다양한데, 그놈의 태도 문제로 떨어지는 친구들도 적지 않아요. 지원자는 충분하니, 같이 일하는데 약간 재미없겠다 싶으면 감점입니다. 실력이 아주 좋으면 상쇄되지만, 간당간당하면 낙방입니다. 적극적이고, enthusiastic하고, friendly하도록 하세요. 되도록 좋은 쪽으로 봐주려 하지만, 결국 매니저는 팀 다이나믹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조금만 찜찜해도 떨어뜨리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