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직장생활과 사는게 두렵습니다 직장생활과 사는게 두렵습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에 대체적으로 동의하지만, 한 편으로는 회사 시스템에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들 red flag 라고 하죠, 입사 직후에 갑자기 팀원이랑 매니저가 바뀌고, 주어지는 업무도 바뀌고, 글쓴님의 상황을 아는 회사 자체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업무적 능력이 충분해서 뽑았지만, 세일즈 쪽이면 언어적 능력도 무시 할 수 없는 면인데, 회사가 글쓴분의 상황이 보이니 인지가 가능할 텐데 유럽쪽이나 해군 관련한 복잡한 프로젝트를 맡기는 건 좀 이상하네요. 타이틀이 매니저이긴 하지만 그 쪽으로 경험이 없는 프로젝트를 주는 것도..위에 댓글 쓰신 분들의 내용 처럼, 글쓴님을 믿고 맡기는 케이스라면 열심히 하면 나중에 득이 되어 돌아오는 건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응원 드립니다. 힘들 때는 음악을 들어도 좋고 한국 티비를 봐도 좋고 너무 영어만 들어야 한다는 불안과 강박감에 살지 않으셨음 합니다. 30분이라도 잠시 쉬어간다 결정한 순간에는 아무 생각 하지 마시고 릴랙스 하는 게 좋습니다. 남일같지가 않아서 댓글 남깁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