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어논 돈 까먹는것 보다는, 소유하게된 (세습이건 구입이건) 부동산을 가지고 먹고살지요. 한국의 부동산 불패신화가 단 한번도 무너지지 않는이유는, 한국에 복지제도 대신에, 부동산이 있기 때문이지요.
금수저들 처럼 상속받는 행운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한, 대다수 서민들은 소유하기가 쉽지않은게 부동산이고요. 한번 소유하면 직장에서 쫓겨나건 일을 하지 않건 기본적인 먹고사니즘은 해결 되니 한국형 복지제도라 부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가령, 북부유럽같은 나라들은 (노르웨이나 스웨덴같은), 경제활동에서 생겨난 가치나 부에 일정 세금을 멕여서 복지제도 예산으로 사용하지만, 한국에서는 마치 온나라의 경제활동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부가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가게끔 사회제도가 짜여져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문제는 부동산이란게 국가가 소유한게 아니라 한국민의 일부만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죠. 통계적으론 한국인구의 5%가 한국 전체 부동산의 75%를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동산 점유율은 극도의 혼란기를 역사적으로 보여준 고려말때와 유사하다고 하네요.
따라서, 이런 부동산을 소유하지 못하면서 직장을 잃는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이지요. 왜냐하면 사회안전망같은 복지제도 없이 살아가는것이나 똑같기 때문이지요. 마치, 국제난민생활같은거나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장 먹고 살기가 막막해지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한국사회에서 부동산을 소유했는냐 아니냐가 옛날 조선시대의 양반이냐 상놈이냐를 가르는 기준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한국사회 특히 서울강남 땅값은 절대로 하락하지 않을것 입니다. 혁명에 버금가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한 말입니다. 참고로, 양반-상놈 사회였던 조선사회는 일본의 침략으로 끝장을 보았지요. 일본은 현재 수년전 후쿠시마 핵폭발 여파로 내적으로 심각하게 요동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물론 잘 보도되지는 않지요.
심지어 수도 도쿄에 거주하는 적지않은 젋은 애엄마들은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남편은 도쿄에 둔채, 일본판 기러기가족처럼, 애들만을 데리고 남쪽 오사카 밑으로 이주하고 있거나 이주하려고 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오사카 이북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후쿠시마 사고이후로 많이들 자주 아프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한국사람들이 이 부분에 제일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사람들이 한반도쪽으로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지금 벌어지고 있을 줄 모르고 있기 때문이고요.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한국지배층의 상당수는 토착왜구들이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