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미국 간판토크쇼 봉준호감독 출연에 놀란 미국 현지네티즌들의 반응 미국 간판토크쇼 봉준호감독 출연에 놀란 미국 현지네티즌들의 반응 Name * Password * Email 동감하는 마음으로 몇가지 덧붙힙니다. 직장을 옮기게 되었다고 말씀드리니, 한국에 계신 어머니께서 직장동료들에게 김밥이나 한국음식을 좀 가져가서 대접해라..하셔서 99% 미국 사람입니다. (2000명중 한국사람 3명; 이지역 자체에 동양사람이 거의없음) 말씀드렸더니, 요즘 한국음식이 얼마나 "세계"적인 음식인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한국음식 대접해봐.. 하시네요. 오~마이.. 한국에서 위에 유투부같은 방송을 얼마나 해댔길래 그렇게 생각하실까... 봉준호 감독이 TV에 한두번 나오고 신문에 나오고 그래도,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워낙 diverse하고, 유행을 덜 타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한국은 north face학생들이 입는다고 하면, 너도 나도 입고, 무슨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뭘 입으면, 그게 불티나게 팔리고 하는데, 미국은 안그러죠. 워낙 인종도 다양하고, 관심사도 다양하고, 지들 좋아하는 것만 관심있고, 남들이 뭐하는지 관심이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도 타는 현기차, 저도 처음에는 뿌듯했는데, 나중에는 좀 창피한 경우도 있더군요. 길가다 보면 막 찌그러지고 라이트도 안들어온 상태로 특히 빈민지역에서 다니는 차들 보니, 현기차가 많더군요. 나중에 보니 상황이 이해가 가더군요. 현기차가 가성비가 높고, 가격에 비해 좀 크게 나오고 하니까, 이 돈없는 빈민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자기가 살수 있는 최대한 돈을 짜내서 현기차를 샀는데, 운전을 험하게 막하다가 사고가 나면, 고칠돈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사고난 그대로 다니는거죠. 이건 학생때 알바하던때 느꼈던 거라, 지금은 모르겠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