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랑 똑같네요
제 아내는 지금 31살이고 미국에서 자랐는데도 대부분의 미국인들과 달리 말도 많지 않고 친구도 안사귀고 누구 만날라 그러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제가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이자 동반자 입니다
저한텐 말도 많이 하고 저랑은 놀러 다니는것도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들하고는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지 않아요
직장다니느라 바쁜것도 있긴 하지만 시간나면 운동하고 저랑 놀지 나가서 누구 만날라고 하지 않네요
저도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내하고만 어울리고 주위에 사람이 많이 없네요.
아직까진 문제 없는데 그래도 살다가 뭔일 생길때 주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현명한 어른이 주위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