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my745 140.***.140.31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을 별로 좋지않게 보고 있지만, 원글님 경우엔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도움이 될것 같은 판단하에 다음과 같이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 세상 비지니스 종류는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하게되면 반드시 망할 수 밖에 없는 비지니스와 망할지 성공할지 모르는 비지니스 입니다. 원글님은 적어도 첫번째 종류는 확실하게 아시는 것 같고 그래서 그런 종류 비지니스엔 눈길도 주시지 않을테니, 지금 고민하시고 계시는 비지니스는 두번째 종류에 해당하는것 같습니다.

두번째 종류의 비지니스에 관하여 신이 아닌이상 그 누구도 뭐라 말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말씀드린대로 성공할지 망할지 그 누구도 모르기 떄문이지요.

우리들의 목숨도 내일 갑자기 죽을지 30년이 지나서 죽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갑니다. 무조건 살아갑니다.

마찬가지로 원글님께서 고민하시는 50대후반의 새로운 도전도 무조건 시도해 봅니다. 망할지 안망할지 또는 20년을 버틸지 또는 1년도 버티지 못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내일 교통사고로 갑자기 죽을지 그 누구도 자신의 운명에 대하여 장담을 못하지만,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 이유는 내일 죽지 않을것이라는 가정 (assumption )을 하기에, 더구나 이러한 가정이 그럴듯하다고 믿기 때문에 우리는 내일을 계획하고 내일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똑같습니다.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2-3년공부에 그 이후의 비지니스도 그럴듯한 시나리오와 이에 근거한 가정이 가능하다면 시도합니다. 무조건 시도합니다. 주변분들의 의견은 이러한 믿음을 격려하거나 만류하는 두가지 종류일뿐이라서 선택은 원글님의 몫이지요.

하지만 기억하세요.
왜 내일 갑자기 죽을지도 모르는데 우리는 내일을 살아가려고 하는지를…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