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공대 Ph.D 이후 빅3 컨설팅 쪽으로 가신분 계시나요? 공대 Ph.D 이후 빅3 컨설팅 쪽으로 가신분 계시나요? Name * Password * Email 원글은 현명한 사람은 아니지요. 왜냐하면 본인도 원글에서 밝혔듯이 공대박사학위를 자신의 영주권 획득의 목적으로만 취득했다고 했으니까요. 영주권 받는데 있어, 굳이 박사학위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그런 방법을 썼다고 하니, 좀더 비효율적인 삶의 경로를 밟아온 사람으로 보입니다. 원글이 욕망하는것은 높은 연봉과 자유로움인것처럼 보입니다. 그러한 욕망실현 기회로 컨설팅업계의 직장을 얻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아들이 현재 원글이 언급하는 빅 3컨설팅중의 한 회사에 다닙니다. 아들의 스펙은 아이비리그 Top 5 대학 경영학과 출신입니다. 아들 직장에도 원글같은 이공계 출신 석박사들이 제법 있는것 같은데,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아들직장에서 이들 이공계 석박사들을 어떤식으로 대우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도서관의 책들로 여긴다는 생각입니다. 기술이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할때, 도서관 책을 사용하는 것처럼, 이들 이공계 석박사들을 사용한다는 마인드같은것 처럼 들리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아들 회사의 중역들은 거의 경영학과 출신들이지 이공대 석박사 출신들이 흔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엔 이공대 석박사들은 쓰다가 버릴 소모성 비품으로 여기는 컨설팅 업계 특유의 가치관에 있는게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하물며, 외국계 출신에다가, 영어가 문과생들에게 밀릴 수 밖에 없는 입장, 이공계 출신 탑경여진이 드문 직장 분위기에서 공대박사 하나 달랑 들고 진입한 다손 치더라도 도데체 무슨수로 살아남아 원글이 욕망하는 높은 연봉과 자유로움을 얻겠다고 하는 것인지 저는 이해 할 수가 없네요. 물론 불가능한 꿈은 없습니다. 하면 된다라는 정신과 아직 몇일밤을 세워도 끄덕없을 원글나이때에야 가슴이 늘 뜨거웠던 기억이 저에게도 새롭습니다. 하지만, 원글은 또다시 비효율적 삶의 과정을 밟으려는 듯해 안타까워 보입니다. 영주권을 얻겠다고 박사학위라는 쓸데없는 비효율적 과정을 예전에 밟았듯이, 높은연봉과 자유로움을 얻겠다고, 또다시 쓸데없는 비효율적 판단으로 (공대 박사학위로) 컨설팅 업체 문을 두드리는 모습처럼 보이기 때문이지요. 원글은 말했습니다. <strong>공대 박사 받아봤자 잘 풀리면 교수고, 평타치면 인더스트리, 망하면 만년 포닥/연구원 인생인데,</strong> 바로 이부분에 원그리 원하는 높은 연봉과 자유로움을 얻어낼 확륙이 가장 높은 곳이 있다는 점을 원글은 잘 모릅니다. 그러기엔 피가 뜨거운 모양입니다. 박사공부 열심히 하다보면 피도 어느정도 식는데, 원글은 영주권 받는데 필요한 만큼의 박사공부만 한 모양입니다. 머리는 좋아 보입니다만, 보통 원글같은 분들을 지칭하는 전문용어도 있지요. <strong>"헛똑똑이"</strong>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의 앞날에 행운을 기원해 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