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 유학 조언 부탁합니다) 디자인분야 STEM 전공 관련 미국 유학 조언 부탁합니다) 디자인분야 STEM 전공 관련 Name * Password * Email 장학금 어느정도 받고, 영어 어느정도 된다, 포폴보통이상이라는 전제하에서는 영주권 취득 등 미국 정착 확률이 CC 4년제 편입보다는 높아질까요?// 글쎄요... 일단 영주권을 노리시는건 너무 이르다고 판단됩니다. 저도 미국서 오래살았지만 한국도 오래살고 왔다갔다 한터라 미리 먼 미래까지 계획하고 움직이는 걸 이해는하지만 일단 너무멀고 비현실적이에요. 당장 1~2년 후꺼 예측도 많이 빗나가니깐요. 그래도 답변을 드리자면 일단 목표를 한가지 정하셔야 하지않을까싶습니다. 솔직히 원하는 분야와 영주권을 둘다 노리는건 거이 가능성이 없어요. 하나를 노리다가 어쩌다 운좋게 다른하나가 되거나 아니면 하나를 노려서 해내고 나서 두번째껄 노리는게 맞습니다. 원하시는 두개가 솔직히 같은 선상에 있는게 아니고 해야하는게 좀 다르기에 같이 준비하는건 솔직히 하나만 준비해도 가능성이 안높은데 비현실적이라는거죠. 즉, 1)원하시는 분야 취업과 경력을 우선시해서 일단 opt로 취업하고 h1b로 넘어간후 영주권을 노리시거나 2) 아예 영주권을 노리고 영주권을 딴후에 늦게라도 원하시는 공부 및 취업을 논하시는게 맞습니다. 일단 회사에서 좀 냉정하게 글쓴이 분에게 오퍼는 줘도 영주권 스폰을 해줄거같지가 않습니다. 분야적으로도 뛰어난 인제가 많을거고 굳이 h1b가아닌 영주권을 해줄 이유가없어요. 그만한 인제여도 h1b로 가는게 수순인데 솔직히 영어나 문화의 벽을 미친듯 노력해도 쉽사리 부수지 못하는 한국분들이 성공하신분들보다 훨 많습니다. 그래서 이걸하면서 영주권도 준비하는건 비현실적이라고 말씀드리는거고 차라리 원하시는 분야 취업을 노리시면 석사 준비하시고(또는 상황에 따라 mba) 석사 시작전부터 네트워킹이랑 영어라 지원등등 미친듯이 하루에 1~2시간 자면서 메일보내고 해보세요. 여름인턴 따는게 그무엇보다 중요하고 이왕이면 큰기업이 중요한게 아니고 제대로 경력쌓을 곳이 중요합니다. 무늬만 인턴 의미없어요. 그렇게해서 인턴을 하고 풀타임 받고 오피티 사용하셔서 일하시면서 h1b노리시고, 그담에 그린카드 노리시는게 맞아요. 미국 명문대 생들, 금융권 투자은행 엘리트들도 이v방식을 걸어가는데 지금 한국에 계시고 영어자체도 확실하지 않으신분이 운좋게 풀린 몇가지 케이스만보고 이거 노리고오시면 거이 100% 한국리턴입니다. 플랜을 짜고 좀 빡세게 잡는것도 좋지만, 너무 비현실적으로 잡고 그거 노리면 오히려 해야할거 못하고 한국 리턴하게되요. 이게 아니시라면, 그냥 분야 일단(또는 영구적으로) 포기하시고 영주권만을 위한 삶을 몇년사셔서 영주권따신후 그이후를 정하시는게 정착이 1순위라면 방법이 될수있죠. 정착과 취업이 동시에 1순위가 될수없고 동시에 진행되기는 너무 빡센데 글쓴분 사정감안하면 더욱더 비현실적으로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이전댓글에도 적었지만... 제일 어려울수도있는걸 된다고 전제를 해버리고 질문을 받으시면 당연히 어느정도 긍정적인 답변이 나옵니다. "장학금 어느정도 받고, 영어 어느정도 된다, 포폴보통이상이라는 전제하에서는 영주권 취득 등 미국 정착 확률이 CC 4년제 편입보다는 높아질까요?" 라고 하셨는데 여기에 된다고 하신전제가 3가지고 노리시는게 두가지죠. 전제는 장학금, 영어, 포폴이 되는거고 원하시는건 취업과 영주권입니다. 모든 자격조건이 다되고 해도 취업과 영주권 병행은 힘들고 글쓴분기준에선 더욱 어렵다고 이미 설명드렸는데 심지어 전제도 하나같이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석사 장학금은....사실상 석사는 괜해 캐시 카우라는 별명이 있는게 아니죠. 장학금이 없는건 아니지만 예외케이스아니면 거이 받기힘들다고 보셔야해요. 학교에서 돈을 벌기위해 운영하는 느낌이 강한 석사에 돈을 들일정도면, 1)미친듯한 인제거나(그래도 시스템상 못받는경우가 더 많음) 2)학교가 막 그분야 신설이라 학생 더데려오려고하거나 3)그학교 학사 출신이라 얼럼 장학금이 있거나(또는 bama bsms 같은 프로그램이거나) 4) 다니면서 메릿 장학금 신청해서 운좋게 받는케이스 여야해요. 즉 운도따라줘야하고 실력도 따라줘야하고 학교는 낮춰가야 한다는 겁니다. 4번은 지금 논하기에 의미없고 3번은 안되고 솔직히 1번도 안되니깐요. 결국 2번을 노리셔야하는데...그러면서 취업준비도하고 인턴까지 되는게 불가능하진 않지만 너무나 어렵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영어는.. 뭐 말할필요없겠죠. 포폴은 제분야가 아니라 말씀드리긴힘들지만... 여기서 그분야 학사로 다니고 또는 일하는 사람들도(즉 경력과 영어 되는사람들도) 포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거 감안하면 비슷한 퀄리티를 위해선 시간투자 많이되야할거에요. 그냥 취업에도 스폰을 받아야하기에 남들보다 뛰어나야하고 문화적 언어적인것도 고려하는회사면 더욱더 남들만큼이 아닌 뛰어난 포폴/실력이 있으셔야해요. 즉 된다는 전제 3가지가 다 쉽지않고 시간투자와 노력뿐만아니고 운과 실력도 따라줘야하는데 너무 많은 전제입니다. 추천하시는 루트가 있을까요..// 이 답변의 경우... 저라면 천천히 가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하나하나 해결하세요. 뭐 이미 미국에서 학사다니고있거나, 인턴경력있거나, 영어걱정없고 순수 신분 문제인상황이면 말씀하신것처럼 전제달고 고민하고 플랜짜는게 좋을수있지만 제가 봤을땐 지금 하시는 고민과 플랜이 오히려 독에 가깝습니다. 제가 맨첨에 말씀드린것처럼 정착이 목적인지, 아님 원하는 분야 취업및 경력이 "우선순위"인지를 판단하세요. 전제조건 다되고 취업도됬고 했지만 영주권 못받을수도있는데 그어떤것도 단정못합니다. 하버드생이 위같은 플랜 나놨다해도 긍정적이지만 100%란없고 리턴도 생각을 해야하죠. 그래서 취업과 경력을 선택하시게된다면, 일단 학교부터 신경쓰시길 바랄께요. 장학금이 꼭필요하다면 학교리서치에 엄청난 시간 들이고, 프로그램도 알아보셔야하고 에세이도 잘쓰시고 해야합니다. 그냥 대충 학교 사이트보고 아 이러네, 장학금도 있네 하다가는 망해요. 그냥 일반인들이 바라는 합격을 노리시는게 아니시고 취업에 도움될정도의 학교+실력도 쌇을수있는 커리큘럼+본인이 장학금까지 받을수있어야합니다. 게다가 지원하려면 공인 성적들도 있어야하니 솔직히 시험준비와 학교 리서치 및 지원준비(어플리케이션, 자기소개서, 추천서등등. 그리고 리콰 수업도 확인하시고 성적표도 영문 공증해야할수있어요. 특정 공증을 원하는경우 이것도 돈이고 시간입니다)만으로 엄청 바쁘실거에요. 이렇게해서 학교랑 돈이 얼추라도 해결되면, 그때가시 취업과 인턴(네트워킹, 레쥬메, 커버레터, 지원)등에 시간투자하셔야지 결국 1차 학교와 장학금이 안되면 이 두번째 준비는 의미가없는 시간투자입니다. 그리고 나서 학교다니시면서 계속하시면서 인턴하시고 opt일할 잡(h1b스폰도 받아야죠) 잡으시고 나면 h1b 신청하시고 받게되시면 그때부터 일하면서 영주권 걱정하세요. 일하시는 곳에서 받을수있을지 아님 다른데 가야할지요. 어차피 영주권 받아야하는데 h1b건너뛰면 안되나라고 하실수 있지만, 애초에 h1b스폰받을데 못구하는데 같은분야 영주권 스폰 회사구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게다가 오피티 안에 나온다는 보장도없구요 영주권이. 저는 초등/중학교를 미국에서 나왔고(초등학교때 미국으로 왔습니다)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나왔지만 한국고등학교다니면서 미국대학준비했었습니다. 그리고 명문이라는(아이비중하나) 학교포함 여러 학교 합격후에 9월입학 준비하던도중에 여러가지 이유로 부모님과 상의끝에 한국대학을 가기로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난후 수능을 봐서(결국 나이론 재수를 한거나 나름없죠) 한국대학교 한학기 다녔고 군대갔다가 다시 나와서 미국에서 대학나왔습니다. 미국에서 취업했고(저는 금융분야라 분야는 좀 다릅니다). 학교에서 장학금받고 bama프로그램했구요 (근데 bama라서 받은건 또아닌게 bama일시 얼럼 장학금이 나오는데 전액이 아니고 저는 더 큰 장학금을 받아서 얼럼 장학금말고 다른 장학금받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저는 학비와 생활비를 전부 제가 부담했고, 어릴때부터 모아둔돈이있지만 여전히 금전적으로 힘들었고 그래서 편입도 하고 장학금도 했고 일도했지만 결국 돈이 부족해서 약간 빌려 졸업했습니다. 영어적으로 문화적으로 문제가 없었고 인턴도 미국서 학교다니면서 7번을 했는데도 쉽지않았고 운이좋아 졸업/취업 다 잘풀린 케이스입니다(물론 분야가 분야인지라 훨씬더 빡셌건도 있습니다...월가가 워낙.....). 그래서 누구보다 가난하게 유학해야하는상황을 알고, 네트워킹과 인터뷰준비와 그외 여러가지들을 하는게 힘들지를 알고 저는 학교라도 이름이 있어 여러 동문들에 힘을 받았고 영어도 문제가없었지만 글쓴분은 그게 아니라 너무 비현실적으로 목표를 세우면(그렇게 살았었고 운이 안좋았으면 나락행이였을거에요..하하) 오히려 얻은것보다 잃은게 훨더 많은 여정일거라서 글남겨봅니다. 참고로 저는 마지막 1년반 학교다닐때... 매학기에 1. 수업듣고 2. TA 일하고 3. 인턴하고 4. 수많은 학기인턴, 여름인턴, 풀타임 지우너하고 5. 링크드인/얼럼/이메일로 매달 최소 400~500개 보내고 6. 인터뷰 준비(fit, behavior, technical, case interview, group interview등등)하고 7. 5번에 언급된거 말고도 커피챗이나 여러 이벤트 네트워킹 참석하고 를 같이 했습니다. 당연히 시간이 없어서 인터뷰 준비나 공부같은건 샤워하면서, 이동하면서, 자려고 누워서 했고 그런데도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항상 생각하고있습니다. 학교덕도 많이봤구요. 편입이 이래서 단점이 큽니다. 돈은 아낄수있을지언정요.(글쓰신분은 이미 학사가있으시니 돈아끼는것도 사실 아닙니다) 남들은 4년간 노력하고도 안될수있는거 2년만에 해야하고 유학생이면 일단 -로 들어가야합니다. 석사는 더 짧아서 더 긴장하고 미리 노력해야해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