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USCPA 자격증 취득 관련 USCPA 자격증 취득 관련 Name * Password * Email 안녕하세요. 1. 매년 약혼녀의 법인 및 개인 회계사 비용으로 $5,000 정도 지출되는데, 제가 tax reporting을 하면 회계사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 같고 (돈 버는데 도움이 안 되면 비용 지출이라도 줄여 주고자…), 일년에 5천불을 아끼기 위해서 CPA 를 따신다고 생각하시거면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과 비용을 고려했을때 엄청난 손해 입니다. CPA가 유독 한국인 비라이센스 분들께 저평가 되어 있는데 미쿡 포럼이나 공식통계 같은거 보시면 몇달해서 쑥~ 보는 시험이 아니에요. 주변에서 포기하시는분들, 여러번 미끄러지시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렇다고 못할정도도 아니에요. 다만 시간이 더럽게 많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느낌. cpa 가 되시면 배우자분 세금보고를 놓친건 없는지 좀더 꼼꼼하게 살펴봐주실수 있고, 사실 무엇보다 실익은 회사의 재무상태나 이런걸 가장 가까이서 수시로 봐줄수 있다는거겠죠. 버젯도 세워줄수 있을거고, 매달 나오는 재표재표 분석도 해주실수 있을거고 등등등. 1-1. tax reporting은 가족이 아닌 3rd party가 해야 된다라는 말도 하던데 사실인가요? 오딧은 독립성보존 되어야한다는 특수성 때문에 일정 조건에 있는분들은 감사를 해줄수 없습니다만, 택스리턴은 상관 없습니다. 회사 타입이나, 본인이 회사 주주로 등록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약간의 고려사항들이 있겠지만 가족이 하면 안되는건 없습니다. 저는 택스고자니 자세한건 전문가에게 ㄱㄱㄱ 2. 물론 사업이 잘 돼서 사업에 올인하면 가장 좋겠지만, 만약 사업을 같이 안 하게 되더라도 작은 accounting firm의 직원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제가 처음에 누구 말마따나 "나는 절름발이 회계사가 되고 싶지 않아! 텍스와 오딧을 두루두루 다 잘해서 올라운드가 될테야" 라면서 작은 어칸팅펌에서 시작했다가 울면서 뛰어 나온 케이스입니다.... 그때 흘린 눈물들만 참았어도 1kg 정도의 근손실을 예방할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CPA 가지시면 무적권 좋아요. 한번가지면 평생가고, 있는사람보다 없는사람이 훨씬더 많으니 희소성도 있습니다. 어칸팅 펌이든 사기업이든 어디든 없는거보다 훨씬 우대해줄거구요. 관리직으로 넘어갈때는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경력과 실력을 검증하는게 젤 좋지만, 처음 보는사람 실력을 입증하기 힘들자나요. 이름옆에 CPA 라고 붙어 있으면 '아.. 그래도 이놈은 상위 몇% 안에 들어 갈정도의 지식은 가졌구나' 라고 일단 어느정도 먹고 들어가는 느낌. 좋은 대학교 나왔다고 하면 일단 좋은 느낌으로 출발하는 느낌. 그런느낌. 그리고 처음에 이직하면 약간 어려워합니다 없는 사람들이. 혹시 말실수했다가 망신당할까봐. 그러다가 이제 똥 몇번 싸주면, cpa 별거 없네 하고 눈빛이 변해버림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