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지 5천불 아낄려고 회계사 자격증을 딴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회계사로 텍스보고를 하려면 EFIN도 만들어야 하고, PTIN도 있어야 합니다. 또 프로페셔널 텍스프로그램을 사야 하는데 이게 가격이 아주 싼것은 $1,500불, 비싼것은 $5천불 이상 $1만불 가까이 됩니다. 또 회계사 자격증 있다고 아무경험도 없이 텍스보고를 하기도 쉽지도 않고, 비지니스 보고는 북정리를 먼저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퀵북이 $수백불 정도 듭니다. 페이롤이 있으면 또 페이롤 소프트웨어를 따로 사야 하구요. 이 모든것은 단지 라이센스 있다고 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10만불 정도 아낀다면 모르겠지만 단지 $5천불 아끼기 위해서라면 배보다 배꼽이 더 들고, 북정리 텍스보고를 잘못해서 결국 수정보고 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1-1. 아닙니다. 본인것은 본인이 할 수 있습니다. 터보텍스 같은것을 사서 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본인 텍스보고를 위해 회계사 자격증을 따는것은 어불성설 입니다. 배우자 텍스보고서는 당연히 배우자가 허락하면 대신 준비할 수 있기에 이를 위해 굳이 회계사 공부하는데 시간낭비 하지 마십시오. 본인이 세무지식이 있으면 회계사가 아니더라도 터보텍스 사서 얼마든지 혼자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말씀 드렸다시피 비지니스 텍스보고는 북에 기반하기에 본인이 북정리를 제대로 할 수 없으면 이것역시 별 의미가 없습니다.
2. 미안하지만 45세 남자 경험없는 회계사 라이센스만 있는 사람을 쓸 기존의 한인 회계사는 거의 없습니다. 무료로 일해 준다고 해도 안씁니다. 왜 그런지는 나중에 지원해 보시면 압니다. 그러므로 정 안되면 회계사나 하지 뭐.. 이것 아주 낭만적인 생각입니다. 혼자 개업한다고 해도 라이센스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 시험에 나오지 않는 실무를 누구로 부터 배워야 할 수 있는데, 40대 이상 남자는 거의 취업이 불가능하기에 누군가로 부터 실무를 배울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개업해서 고객 맞으면 고객 텍스보고서와 북은 완정히 망가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걸 어떻게 책임지시려 하는지요? 현실 입니다. 그렇다고 빅포나 아니면 중규모 혹은 스몰 펌이라도 타인종 회계사무실에서 취업하는것도 그렇게 만만치 않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