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캘리포니아 떠나고 싶은 사람 있나요? 캘리포니아 떠나고 싶은 사람 있나요? Name * Password * Email 오스틴이 습하다고 적었던 이유는 지난 주말에 밤에 잠깐이라도 비가 왔는지 아침에 나왔는데 습한 기운을 많이 느꼈고 그게 캘리에서는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기운이라서 적었었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연중 내내 습하지는 않고 대체로 뽀송뽀송합니다. 며칠 그런 기운을 느낀걸 너무 일반화처럼 적어 버린 셈이 되었군요. 모기는 정말 죽음입니다. 산호세에는 모기 걱정 한번도 안 해 봤는데 여기선 저녁에 잠깐만 나가도 엄청나게 물리는데다가 그렇게 가렵고 빨갛게 붇는 건 처음 느껴 봅니다. 지난 번엔 가라지에 텍사스 타란툴라도 발견되고 집 근처에서 야드에서 뱀 허물 벗어 놓은 것도 발견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대체로 만족 합니다. 일단 여유도 좀 생긴거 같고 183이 자주 막히긴 하지만 산호세 살 때처럼 상시 막히지도 않고 쇼핑몰이나 식당 찾아 갔을 때 빈자리 없어서 주차장 몇번씩 도는 일을 안 해도 되고. 오스틴 오면서 큰 아이도 UT Austin으로 오게 되었는데 첫해는 out of state라 tuition이 아주 큰 부담이었는데 일년 지나고 나니 resident 자격을 받아 이번에 한학기 tuition이 $5500 이더군요. 이것도 아주 큰 도움입니다. 맛있는 한식을 매번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달라스 가서 한식 한번 먹는데 참 있습니다. 좋은 걸로만 생각하면 매일 먹는게 아니라 그렇게 어쩌다 한번씩 가서 먹게 되면 그 때마다 참 맛있다고 느껴집니다. 캘리던지 아니면 캘리가 아니던지 본인에게 중요한게 무엇인지에 따라 그리고 어디에 더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이 질문의 답은 많이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