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빅포에서 견디기 빅포에서 견디기 Name * Password * Email 흠.. 중간에 들어간건 빅포경력 인정 안해준다는 말이 뭔지 모르겠네요. 물론 리크루터들이 보기에는 엑스턴-인턴-졸업 후 오퍼까지 이어지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을 조금 더 알아줄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빅포에 들어간 사람들은 그 경력 자체가 부정 당하는것처럼 말씀하시는것 같아 뭔가 많이 잘못 아시거나 잘못 생각하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빅포에 몸담고 있지만 미국은 철저히 경력 중심입니다. (물론 펌 안에서는 처음부터 시작했냐 중간에 입사했냐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는데 그것도 그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과정을 거쳐 올라갔기 때문에 오는 상대적 박탈감 같은거지 그런것으로 차별을 하거나 하면 정말 큰일납니다. 실제로 얼마전 이번 파트너 프로모션 결과 발표 되었을때 펌내부에서 남녀비율 등 스탯을 쭉 정리해서 뿌렸는데 그중 하나의 카테고리가 언제 펌에 조인 했냐였고 중간에 들어온 사람들이 반을 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말씀하시는 취지를 정확히 알겠는데 보통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생각하죠. 한국회사에선 진골이다 성골이다 하며 뭔가 자기는 특별한것처럼 얘기하는 사람도 많던데 뭔가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그런 좁은 마음이 근원인것 같습니다. 빅포 경험은 처음부터 시작했건 중간에 시작했건 크게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빅포 경험이 있냐 없냐의 차이가 훨씬 더 크겠지요. (실제로 빅포 경험과 일반회사 회계 경험을 둘다 직접 해보셨다면 이런 무지한 얘기는 안하셨을거라고 봅니다. 빅포에 들어가서 경험해보면 왜 빅포 빅포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빅포는 결국엔 레쥬메빌더 입니다. 회계업계에서는 레쥬메에 빅포 이름이 들어가 있다고 하면 리쿠루터들에게 더 많이 관심을 살수 있는건 어쩔수 없는 사실입니다. 결국 빅포경력은 인터뷰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주는 정도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인터뷰서 그 경력을 증명해내어 오퍼를 따내는것은 개인 역량에 달렸겠지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