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Interview 후기 국내에서 미국 직장 구하기 중간 후기 (1) 국내에서 미국 직장 구하기 중간 후기 (1) Name * Password * Email 아시겠지만 미국 회사들은 한국처럼 정규채용 이런거 거의 없습니다. 자리 날때마다 수시로 채용하는 거고요. 제 경험으론 내부인에 의한 추천이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인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지원한 회사에 예전 동료나 상사가 있다면 그사람의 추천 내용에 따라 채용의 거의 80% 이상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한국 분들이 스펙이나 실력으로만 보면 크게 뒤지지 않는데 현지 미국인들에 비해 휴먼네트웍이 부족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는게 현실입니다. 제 경험으론 이런 현상이 오히려 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더 심한거 같습니다. 오히려 대기업이 채용 과정이 시스템화 되어 있어서 추천서가 상대적으로 덜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신분 문제라던지 기타 개인적인 사항도 소기업에 비해 덜 민감하게 취급되는거 같고요. 저도 이전에 있던 회사가 너무 싫어서 이직할 때 아무곳이나 여기만 아니면 된다는 심정으로 눈 높이 많이 낮추고 작은 회사에 많이 지원했는데 결국 인터뷰 연락 받은곳은 모두 대기업이었습니다. 혹시 너무 조심스럽게 소기업만 지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휴먼 테트웍 없지만 실력 있고 스펙 있는 분들은 대기업이 오히려 가능성이 높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