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에서 연구소 잡은 어떤가요 ? 미국에서 연구소 잡은 어떤가요 ? Name * Password * Email 허허님은.....어느분야에 있습니까? 글을 보니 우리가 다른세계에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글을 자기 보고싶은것만 보고 그거 발취해 와서 말꼬리잡는데 그냥 님이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니라구요. 티칭의무가 없는곳 대답해 줬잖아요. 의과대 교수들 (MD아님. 모든 과에 의과대 소속교수들) 티칭의무 없습니다. 티칭제로 맞습니다. 의과대 티칭시스템을 잘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거긴 학부가 없는곳이 많아요. 의과대는 대학원이상에 티칭만 하는곳이 많고, 그리고 코스웤 자체가 그리 많지가 않아요. 테뉴어하고 상관없이 없습니다. 즉, 티칭의무가 있는 교수만 professor 라고 안한다구요. 됐습니까? 그리고 연구소에서 내가 위에 PI를 staff scientist 라고 안부른다고 썼을텐데......굳이 또 staff scientist 라고 쓰는 고집은 뭔가? 내가 있던 연구소에서는 PI급은 직급도 다르고 모두 교수로 부릅니다. 연구소 PI하고 학교교수에 급을 내가 나누는게 아니라 그연구소 자체가 그렇게 한다구요. 내가 연구소 PI를 학교 PI에 비해서 underestimate 한다구요?.....ㅋㅋㅋ 나참. 내가 위에도 말했지만 그 연구소에서 내가 포닥으로 있던기간에만 노벨상 2명 나온곳입니다. 한 3년동안 노벨상을 2번 볼수있는 수준에 학교가 몇개? Underestimate 가 아니라 솔찍히 연구수준으로 보면 몇몇 top schools 아니면 비교하기도 그렇습니다. 무수히 많은 학교에 교수도 다 같은급에 교수가 아니라구요. 님은 완전히 반대로 짚고 있군요.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 좀 논하기가 그런가 본데, 솔찍히 티칭로드가 많을수록 리써치로 이름있는 곳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님이 말하는 교수라는 타이틀은 현제 상당히 애매모호해진 상태란 겁니다. 왜 아직까지 티칭을 강조하는지 이해 할수가 없는데, 님은 티칭제로라는 것이 생소하다 그럴리가 의심을 자꾸하는데, 그런곳 많아요. 연구소뿐아니라 학교에서도 많아요. 그래서 내가 정의한 교수란 '학생을 배출하고 테뉴어트렉에 있는 연구자' 입니다. 교수에 역할에 무슨 '봉사' 라는 말을 이용하는것 보니 교수직급에 대해서 로망이 좀 있는모양인데......요즘 그런거 없어요. 돈만 끌어오면 티칭이 아니라 뭘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내가 위에서 그 연구소에서 다른 학교로 가는것을 언급을 했는데, 이게 왜 가능하냐면 연구소에서 막대한 돈과 자제를 가지고 지원합니다. 그럼 학교를 골라갑니다. 내가 있던 그 연구소에서 내가 포닥으로 있던 기간동안 한 5명정도 학교교수로 갔는데, 하버드 2명, 버클리1명, UCLA 1명, 시카고 1명 정교수로 갔습니다. 돈이면 다 되는게 현 아카데미입니다. 티칭같은건 교수에 맨마지막 role이 되고, 오죽하면 그정도 교수들은 박사도 잘 안받아요. 지도하기 귀찮다고. 그래서 오죽하면 과에서 쿼터를 만들어서 강제로 받게 만듭니다. 티칭이 아니라 지도도 안하려고 합니다. 님생각처럼 순수하지 않아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