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때 배운기량이 없으면 대부분 미국 석사 제대로 못따라갑니다. 따라서 유학을 오시려거든 학부 전공과 같아야 실패 확률이 낮아집니다.
윗분 말씀대로 석사는 장학금이나 RA TA같은 기회를 외국인에게 주지 않기 때문에 박사보다 투자 비용이 높습니다. 캘리포니아 기준 일년에 4-5천은 들어갑니다. 싱글에 차 없이 방 쉐어해도 일년에 4천은 꽉 채워서 들어갈꺼에요. 문제는 2년이란 시간에 영어학습과 전공학습을 충분히 키워야 하는데 자칫하면 두개 다 쫓기 힘들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돈은 둘째치고 전공을 바꾸는게 다소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어드미션도 받기 수월하지 않고 초반에 너무 빡센경우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랭킹이 낮은 수월한 학교 나오면 이도저도 미국에서도 취업이 힘들고 한국에서도 알아주지 않는 경우도 될수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