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cpa 회계 현실적 조언을 구합니다. 미국 cpa 회계 현실적 조언을 구합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저도 이분말씀에 공감합니다. 제 친오빠라면 뜯어말릴것같아요. 저는 한국에 이뤄놓은게 없었기 때문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왔지만.... 한국에서 선생님이라면 꽤나 안정적이고 좋은직업인데 미국에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요. 여기 한인회계사무소에서 일하면 미니멈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러면 3000불도 안되는 돈받으면서 일하는데 생활비는 아무리 아껴써도 2천불이 넘게 나갈거에요. 집,자동차,외식비 등등 생활비가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한국보다 훨씬 비싸요. 우선 여기서 대학안나오신분들이 갈 수 있는 작은 한인회계사 사무소들은 대부분 베네핏도 너무 안좋아요. 한국은 명절이니 월차니 연차니 법적으로 정해져있는 휴가도 꽤 있지만 캘리포니아는 법적으로 꼭 휴가를 지급해야하는 것도 없구요. (In California, employers are not required to provide any paid vacation or paid time off (PTO) to their employees) 기껏해봤자 paid sick day가 3일있는게 유일한 requirement에요 (At a minimum, California law requires 24 hours (or 3 days) of paid sick leave per year for full-time employees.) 그리고 at-will 이라서 고용주가 아무 이유없이 당일날 해고시킬수 있어요. 출근했더니 직원의 30%가 회사매출감소로 layoff당한것도 봤구요. 정말 어이없는 이유로 해고당하는 케이스 정말 많아요. 만약에 오시더라도 윗분말씀대로 영주권은 무조건 한국에서 해결하고 오시구요. 미국생활에 대해서 처남이나 아내분통해서 말고 다른분들한테 더 자세히 알아보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