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박사는 진짜 낭비 아닌가? 박사는 진짜 낭비 아닌가? Name * Password * Email 제가 정리를 하죠. Nonetheless 말하는 것이 말이 안되죠. 삼성전자 사장이 박사가 없냐는 팩트가 좀 말이 안됩니다. 따져 보죠. 삼전 반도체 사장4명 모두 박사 학위 있죠? 김기남, 강인엽, 정은승, 진교영 사장 (4/4 = 100%) 삼전 IM 사업부장 3명 중 2명이 박사 학위 있어요. 고동진 사장 석사이고, 개발실장이 노태문 사장이 박사이고, 네트워크 사업부장 전경훈 부사장이 박사입니다. 네트워크 사업부장이 원래 사장 자리었기 때문에 (김영기 사장) 전경훈 부사장이 사장 진급 예장이라 카운트 합니다. (2/3 = 67%) 삼전 CE 사장은 1명이고, 김현석 사장과 한종희 사장 모두 박사는 없습니다. (0/2 = 0%) 사실 삼성전자 아래 종합기술원도 있는데 현재 종합기술원장은 김기남 부회장 겸 이지만, 작년에는 정칠희 사장이었죠. 정사장도 박사입니다. 종합기술원장은 지금까지 다 박사학위가 있는 사람이 했어요. (권오현 - 정칠희 - 김기남) 종합기술원장은 겸직이니까 제외하더라도 total = (6/9 = 67%) 사실 박사 학위가 있는 사장이 더 많아요. 이렇게 따져보면 반도체는 테크놀러지 리더쉽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박사가 필요한거라고 봐야겠지요. 실제로 반도체는 임원들 대부분이 박사학위가 있습니다. IM 부분에서도 개발관련된 임원은 박사 비중이 높지요. 특히 5G 시스템을 이해하려면 박사학위가 있어야 합니다. 구글로 옮긴 이인종 전부사장께서도 박사이고, AI 이나 5G 리드하는 임원들은 다 미국 박사가 있습니다. CE 부분은 개발보다는 마케팅/세일즈 그리고 글로벌 운영 비중이 크기 때문에 박사학위가 있는 사람보다는 다른쪽 사람들이 시니어 리더십에 있는거구요. 박사 학위는 모든 분야에 필요하지는 않지만 어느 분야에 대하여는 박사가 없어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