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몬태나 주)라면 보즈먼이나 빌링스보다도 더 윗쪽인데.. 몬태나의 겨울왕국을 겪어보시지 않으셨으면 아마 깜작 놀라실거에요. 추울때는 6월까지 겨울처럼 추워요. 4, 5월에도 눈폭풍 자주 오고요.
보즈먼에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한식당이 있긴 한데.. 운전해서 1시간 반 이상 가셔야 되구요. 이이호씨가 보즈먼 시의원으로도 활동하고 계시고요. 한인사회를 위해서 많이 애쓰시는 분이죠. 한국분들이 그리우시다면 그 식당 가끔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으시겠네요. 중소도시도 중소도시 나름이지만.. 저는 몬태나 주라면 반대합니다. 한인커뮤니티는 아예 없다시피 하고.. 심지어 중국마켓도 찾기 힘든 곳이죠.
아이다호도 한국인들이 너무 적응하기 힘든 곳인데.. 몬태나는 겨울왕국에.. 인구밀도도 아이다호보다 적고, 특별히 놀러 갈만한 곳도 없는 지역입니다. 옐로스톤도 가까운 거리가 아니고요. 심심해도 너무 심심할 것 같아요. 저는 로드트립으로 지나가면서 하룻밤 묵어도 정말 못 살 곳이다 라고 느꼈었는데 아직 결정은 안 하셨지만 대단한 용기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