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최근 깨달은 미국사람 (2세 한국계 포함) 과 한국 사람의 차이점 최근 깨달은 미국사람 (2세 한국계 포함) 과 한국 사람의 차이점 Name * Password * Email 케바케이긴 하지만 만약 둘의 대화 중, 그 둘의 하나가 나랑 더 친하고 나를 중요한 인물로 생각한다면 나한테 반갑게 이야기하고 나서 양해구하고 하던 대화를 계속하던지, 아주 중요한 사무적 대화라서 나를 무시해야만 했다면 나중에 전화해서라도 중요한 일때문에 그럴수밖에 없었다고 꼭 사과함. 안그러고 내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상대라면 그 중요도에 따라 무시할수도 있고 다 지멋대로 임. 개인주의의 나라라는걸 명심. 보통은 대화중에 안친한 애가 끼어들면 속으로 욕하면서 (얘가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으로 대화중에 끼어드는거야? 하고) 한번 당해보고 배우라고 일부러 더 거드름피우면서 무시할수도 있음. (특히 미국 공무원들이 공무중일때나 심지어 지들끼리 근무시간에 잡담나눌때에도 고객을 앞에두고도 이런경우가 아주 많음. 우체국에서 이런경우가 다반사임.) 미국판사들이 세계에서 거드름의 극치임. 한국에서도 자존심 쎄고 남 무시하기 잘하는 사람은 일부러 대화에 끼어드는 상대를 무시할수도 있음.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