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에서 은행 계좌번호 노출시키는 것이 위험한가요 미국에서 은행 계좌번호 노출시키는 것이 위험한가요 Name * Password * Email +1 미국 은행의 두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일단 루팅번호와 계좌 번호만 알면 누구나 돈을 다 빼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꼭 남의 통장의 돈을 내 통장에 옯겨 오는것 뿐만 아니라, 내 Bill을 남의 통장으로 갚을 수도 있는거죠. 이런건 분명 도용이고 범죄인데, 이 문제로 걸려서 형사처벌 받을 확율은 아주 극악으로 낮습니다. 경찰들은 서류 떼 주고 사무적으로 처리 하라고만 하죠. 발로 뛰어서 범인 안잡습니다. 은행에 연락해서 계좌번호를 바꾸던지, 비지니스 구좌면 loss 처리하든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그냥 눈 뜨고 코 베인것. 두번째 문제는 은행에서의 대처입니다. Pending으로 뜨고 있는 transaction건에 대해서는 홀드를 걸어 달라고 요구할 수 있고, 그 transaction을 dispute 할 수 있긴합니다. 항상 그렇게 해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pending 기간 동안에는 찬스가 있는데요. 그래서 보통 처음 거래 하는건 pending기간이 몇일씩 걸리고, 액수가 크면 몇주씩 걸리고, 주기적으로 거래하는 상대는 1일만에 끝나기도 합니다. 미국 은행들이 게흘러서 오래걸리는게 아니랍니다. 만약 transaction이 completed 되면 은행은 아무것도 안해줍니다. 그냥 끝난거에요. 은행에 문의해도 경찰에 신고하라고만 합니다. 경찰 신고해도 결과는 위에 적었듯 사무적인 처리만 할 때 쓰이는 용도. 그래서 보통은 구좌가 두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죠. saving account와 checking account. 체킹은 털려도 손해가 없을 정도의 액수만 놔두고 모든 돈은 saving account로 들어가고 계좌 노출을 전혀 안하는거죠. 보통 한 은행에 같은 계좌를 트면 돈을 마구 옯겨도 수수료가 없으니 그리들 하죠. bank statement도 paperless로 하고요. 아니면 checking account를 두개 해도 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