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J-1 디자이너/la 인턴 J-1 디자이너/la 인턴 Name * Password * Email 엘에이 최저 시급 12불이고 라멘집 알바가 시급 15불에 팁 받으며 돈 더 잘벌 수 있습니다. 자바업계를 예로 들께요. 실제로 J 비자 디자이너 보면 거의 대부분 이쪽임. 거의 대부분 오너와 가족 멤버들이 회사를 가지고 있는 가-족같은 중소기업이 대부분이구요 얘네들은 해년마다 한국에서 젊은 인턴들 데려와서 1년씩 소모품으로 씁니다. 미국이면 한국보다 낫겠지~ 일하면서 엘에이 구경 좀 해볼까~ 하고 멋모르고 오는 순진한 젊은이들 등쳐먹는걸로 연명해가고 있습니다. 회사의 90% 가 이런 인턴들인데 전부 경력직 이상의 일을 시킵니다. 사교성 좋고 일 잘하는 애들은 번아웃올때까지 돈도 안주고 별일 다 시키고, 자기 맘에 안드는 애들은 안좋은 부서로 보내거나 창고 같은데 막노동시킵니다. 혹여나 돈 좀 더주라, 비자 영주권 해달라 하면 신분문제 가지고 더 못되게 굴거나 협박 하구 더 ㅈ 같이 굽니다. 회장님 사장님 사모님 며느리 사위 조카 다 회사에 한자리씩 하나씩 차고 갑질 존나 해대고 젊은 여자들이 많으니 그만큼 더 만만히 보고 ㅈㄹ 합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미국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왔다가 다들 질려버려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남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더 심한 곳에서 일을 하다 왔거나, 아님 엘에이에서 날씨랑 생활 방식이 너무 좋아서 남는건데 겨우 살아남은 몇명만 비자 문제 해결됩니다. 이악물고 존버 하는데 그 마져도 잘 안풀립니다. 원래 비자 스폰 비용도 변호사 선임 등등도 원래 회사가 해주는게 미국식인데 한국식 회사들은 개인이 부담해야하고 변호사도 스스로 찾아야한다고 하네요. 직원이 돈을 주면 회사가 프로세싱 함. 근데 그걸 존ㄴㄴㄴㄴ나 시간 끕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비자 나오면 그만둘거 아니까. 그래서 비자 문제 걸린 당사자들은 그 분들 비위 맞추느라 속이 썩어 문드러집니다. 그러다가 누가 존버해서 영주권이라도 나왔다 하면 그 사람 그만 둘 때까지 1년동안 존나 괴롭힙니다. (영주권 나오면 바로 그만 못둠) 어짜피 떠날 사람이라고 180 도 돌아서서 온갖 음험한 짓 다 시킵니다. 온갖 사이코패스같은 짓거리 많이 합니다. 그걸 또 버텨야합니다. 세금은 존나 떼이고, 렌트는 비싸서 룸메 끼고 살아야하고, 거의 최저연봉 받고, 치안이 썩 좋은것도 아니라 차없이 살기엔 힘든데 기름은 비싸고, 한인 업계에서 일하니 영어는 안늘고 한타만 다니게 되고 혹여나 단타나 한타 근처 가게 되면 회사 욕을 못함 하도 자바업계에서 일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아서 듣는귀가 존나 많음. 그래서 평생 계속 좁은 한국에서 사는 기분. 그런데 또래들이랑 같이 엘에이 온김에 놀러 1년안에 놀러갈 곳은 다 놀러 가야해서 돈도 더 안모이고 빚이나 안생기면 다행입니다. 거의대부분 한국에서 부모님 돈 받아 삽니다. 그래서 이 자바 업계 보면 인맥 하나 없이 한국에서 와서 경력직으로 남은 분들이 얼마 없습니다. 살아 남은 분들 중 자바 업계 남는 사람들이 진짜 성격 장난 아닌 사람밖에 없어서....새로 온 인턴들 내리갈굼합니다. 이상 자바업계에서 도망친 1인.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