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집구입) 또 질문 드립니다. 초짜라서… 집구입) 또 질문 드립니다. 초짜라서… Name * Password * Email lender (=loaner)가 loan에 대한 pre-approval letter를 제공한다면, 리얼터에게 원하는 집 offer를 넣으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Offer: 가격은 list price 기준으로 +/- 하시면 됩니다. 인기 많은 집이고, multiple offer가 있다면 (리얼터한테 물으면 seller쪽 리얼터에가 물어 현재 오퍼 몇 개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을 올려야 offer가 억셉 될 겁니다. 인기가 없고 현재 market에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난 집이라면 가격 내려서 offer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seller가 offer받은 가격이 맘에 안들지만, 절충해서 팔고 싶다면 counter-offer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는 사람도 그 금액을 바로 받아 들일 수도, 다시 counter offer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예) 리스팅 200k -> 180k 오퍼 (바이어) -> 190k 카운터 오퍼 (셀러) -> 185k 카운터 오퍼 (바이어) -> 185k 억셉 (셀러) 이런식으로요. 오퍼가 억셉되면 earnest money라고 집 값의 1~2%를 계약금처럼 escrow에 넣어놓습니다. 집 계약이 순조롭게 성사되어 closing이 되면 이 돈은 최종 closing cost에 들어가게 되고, 중간에 나가리 되면, 보통은 돌려 받습니다. (offer 낼때 contingency 조항 보시면 어떤 경우에 문제 없이 계약을 깰수 있는에 대한 항목이 있습니다. 보통 inspection 문제가 발견되고 조정이 안되면 저 돈 100% 다 돌려 받고 계약 깰 수 있습니다.) 가격을 어떻게 해서 offer 할 건지는 리얼터랑 잘 상의 해보세요. 마켓 상황이나 주변 시세 등등 리얼터가 잘 알 겁니다. 2. Inspection: inspector는 리얼터에게 소개 받을 수도 있지만, 그냥 yelp나 googling 통해서 그 지역에서 평 좋은 사람 찾으셔도 됩니다. 집 크기랑 추가 항목 (radon test, sewer scope 등등)에 따라서 $300~$1000 까지도 합니다. 인스펙션이 끝나면 익스펙터는 수도 없이 많은 항목을 나열한 리포트를 줄 겁니다. 인스펙션 후 나온 문제점들에 어찌 할 지 셀러와 협상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꼭 누가 무얼 어떻게 얼만큼 해줘야 한다는 룰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룰은 존재 할 수 있지만, 이것도 마켓 상황에 따라 달라 집니다. 2년 전처럼 매우 부동산이 핫 할때는 그냥 as-is 상태로 아무것도 안해주고 파는 경우도 허다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저런 상황이 아니므로, 심각한건 고쳐달라거나 돈으로 달라 (보통은 closing fee에 credit형태로 제공 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소소한 것도 다 해달라고 요구 할 수도 있고, 셀러는 안 해줄수도 있습니다. 물론 셀러가 꼭 집을 팔아야하고, 사는 사람은 다 안해주면 안산다는 고자세이면 해줄수도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도저히 협상이 안되면 계약 깰 수 있습니다. 보통은 잘 핑계를 잡아서 (심각한 문제인데 안 고쳐준다.. 또는 가격 조정을 안해준다머 이런식으로), earnest money 돌려 받고 계약 깹니다. 물론 inspection fee는 날리게 됩니다. 3. Appraisal: 집을 감정 하는 단계 입니다. mortgage lender가 loan을 주는데 이 집이 그 loan을 줄 만큼의 담보 가치가 있냐를 보는 단계 입니다. 구매하기로 한 집의 가격이 저 감정가보다 낮게 나오면, 원하는 만큼 loan이 안 나올수도 있습니다. 감정가가 비슷하거나 높으면 loan 나오는 문제는 없고요. 4. Mortgage lock: 모기지 이율은 매일 변합니다. lock이라는건 현재 시점에서의 이율로 고정하여 대출을 받는 것 입니다. closing 때 실제로 lender가 seller에게 돈을 주겠지만, closing 날의 이율이 아닌, 그 전에 돈 빌릴 사람이 lock한 날짜의 이율로 클로징 시에 대출이 나가는 겁니다. 보통 lock은 30~60일 정도 유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생략된 단계 인데, offer 할려면 loan에 대한 pre-approval letter가 필요하므로, 이미 최소 한 mortgage 회사랑은 컨택을 해서 받았을 텐데, offer 전이든 후든 여러 회사에서 loan estimate 받고, 경쟁 시켜서 이율이나 각종 closing시에 붙는 비용을 줄 일 수 있습니다. 꼭 저 pre-approval letter에서 받은 회사에서 모기지 받을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리얼터나 lender가 알아서 title 회사나 이런거 지정해서 일 할텐데, title도 내가 직접 알아보거나 여러 모기지 업체등을 통해서 얘기하다보면 저렴한 title 업체 찾을 수도 있습니다. title 작업에서도 수백불 이상 아낄 수도 있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