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참전했으니까 고마워 하지 말자는 인간들이 있다는게 소름돋습니다. 정말로. 설령 정말 철저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참전했다 할지라도, 감사합니다 하고 엎드려 절해도 모자랄판인데. 이건 한국이 감비아 내전나서 도와주러 가서 한국군 50000명 넘게 죽었는데 감비아 애들이 ‘너희 이익보려고 왔는데 우리가 왜 감사해야하냐?’ 라고 하는 꼴보다 더 심합니다.
6.25참전 용사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고마워해야지요.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미군이 올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벌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고지전 한번 보세요. 마지막 순간까지 싸웁니다. 저는 양구에 있는 수색대대 출신이었고, 수색 매복 들어가보면 그 DMZ 안에 이름모를 돌로 쌓아진 묘가 엄청 많습니다. 수많은 포탄, 탄피자국들 보면 절로 숙연해집니다.
제발 우든 좌든 알지도 못하고 체험도 못했으면서 뇌피셜 돌리면서 극단적인 논리좀 펼치면서 전개하려고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선적 도덕심과 극단적인 이념은 무조건 모순을 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