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USC 대학교 중산층 자녀가 다니기에 적합할까요? USC 대학교 중산층 자녀가 다니기에 적합할까요? Name * Password * Email 사실 수학 통계보다 바이오가 더 쉬운듯한데요... 의대는 힘들수있어도 프리메드 과정은 공대 물리 수학같은 메이져보다 쉽습니다.. 여튼 USC 자체가 내셔널 탑 대학은 아니지만, 오히려 남가주에 뼈 굵은 집안 자제들은 USC를 더 선호합니다. 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재벌, 정치인 자제들도 USC에 많이 보내죠. (유명한 땅콩회황 그분도 여기 출신) 그런데 여기에 와서 이분들과 비교당하는게 스트레스를 받는게 걱정이 된다? 전 오히려 이런 사람들과 연이 닿을수있는 기회인것 같습니다. 전 평범한 이민 가정에 자라다가 유학생들이 많이 오는 탑 15 대학에서 학부 대학원을 다니면서 별의 별 유학생들을 다 만나고 친해졌는데 (대학교수 판사 의사 자제들은 널려서 시시하고, 이름만 대면 다들 아는 정치인, 기업 오너 자제들) 스트레스 받기는 커녕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됬던거 같습니다. 대학은 공부만 하러 오는 곳이 아닙니다. 저도 그런 naive한 생각을 가지고잇엇는데요 세상 살아보니 실력이 평균 이상만 되면, 인맥과 운이 더 중요하더군요. 여튼 결론으로 USC에 보내는것에 한표.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