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자 전두환을 비판하면 전라도에서 태어나지 않았어도 홍어

솔직히 173.***.112.192

엄청난 사람이 죽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사망자 200명입니다.
그중에 경찰과 군인은 대략 20명. 그리고 군인이 사용하지 않는 칼빈총에 맞아 죽은 사람이 약 20명.
총기 사용이 어설픈 시민군의 오발이었을까요. 그런 어설픈 시민들이 무기고를 습격하고, 장갑차까지 몰고 나올수 있을까요.

벌써 40년전이니, 당시 20살된 시민군 영웅은 환갑이 되셨겠네요. 그런데 매년 민주화 유공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너무나 겸손하셔서 남들에게 비밀입니다. 물론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가산점이 붙는건 잘도 받아먹고 있죠.
물론 환갑된 그분이 직접 공무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양자/양녀를 받아서 자손들이 혜택을 받고 있죠.

북한에는 백두혈통, 남한에는 광주혈통. 나머지는 개와 돼지.
죠지 오웰의 동물농장이 떠오르네요.

김원봉은 대한민국을 위해 독립운동 하지 않았습니다. 팔로군 소속으로 중국 공산당을 위해 싸웠죠.
그래도 나름 자기 밑에 조직이 있었고, 한국전쟁때는 북조선을 위해 남한군과 싸웠죠.
당시 실전경험이 있던 팔로군 소속 북한군은 수많은 대한민국 군인을 죽였습니다.
그런 그분 입장에서는 어디 족보도 애매한 소련군 하급장교 김일성이 우습게 보였을겁니다.
결국 김일성과 대립하다가 처형됐습니다.
바로 그 김원봉을 대한민국 건국유공자로 선정하고, 국립묘지에 모시겠다고 합니다. 놀랍죠?